작성자 | 솔로몬의악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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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0-01 23:03:15 KST | 조회 | 1,892 |
제목 |
와 스타2 군심은 제가 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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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도 나온다고 하고 우연히 군심을 10,000원에 팔고 있는 것을 보게 되어서
하나 사서 멀티나 해보자라고 시작한게 한 3주 되었나...
이거 게임 해보고 잘 되면 공유 사서 더 해봐야지라고 생각했는데...
그동안 약 600판을 게임하고 아둥바둥 골드까지는 달았는데 더 이상은 제가 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닌 것 같네요.
테테전만 그래도 어느정도 승률을 보이고 있고 저그전은 세스코 빌드 통하면 이기고
안통하면 무난히 지든 한 번에 밀려서 지든 어쨌든 지고
토스전은...솔직히 진짜 못하겠습니다.
최근 30전 정도 생각해보면 한 두 세번 이기고 다 졌지 싶네요.
딴건 몰라도 거신은 진짜 너무한 것 아닌가 싶을 정도에요.
고위기사에 지지면 아이고 스톰 잘쓰시네 생각이 들고 예언자에 게임 터지면
예상 못한 내잘못이지...싶은데 거신은 한 마리만 보여도 게임을 하기가 싫어질 정도입니다.
거신 나온 게임에서 단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어요...
바이킹으로 잡아보려 하면 추적자가 점멸해서 바이킹 다 떨어뜨리고 어찌나 튼튼한지
잘 죽지도 않는 것 같고...몇 번 긁으면 해불은 다 죽어나가는데...
한 번은 바이킹으로 거신은 다 잡긴 했는데 플토는 지상병력이 남고 저는 바이킹이 남은
상태에서 차관으로 병력 금방 소환하더니 제 본진을 깨부수는데...견딜 수가 없더라고요.
여기 글들도 찾아보고 해결을 해보려고 해도 분명히 바이킹 뽑고 유령으로 해결하면 된다고 하는데
APM 50을 왔다갔다 하는 제 손으로는 도저히 해결이 안되네요
자날때 잠시 게임 해봤을 때는 거신 보고는 이펙트만 화려한 바보라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잘못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오늘 하루만 4번 이길동안 15번 정도 지고 나니 멘탈도 터지고 근데 직장 다니면서 여기서 더 게임 실력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고...
오늘은 제가 지상 최강의 테징징입니다. 진짜 너무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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