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능때가 제일 후회됨

왜 침착하질 못해서 듣기하나 틀린건지

그거 신경쓰여서 영어 내내 안절부절

 

공부한거 후회안하고 대학도 나름 이름알려진곳갔고 농구해서 전국대회도 나가보고

나쁜짓도 안하고 재밌게 살았는데

 

딱하나 수능한문제 더맞았으면 대학레벨 바뀌었을텐데

그것도 공부를 안해서가아니고 긴장되고 답이 맞는지아닌지 계속신경쓰여서

수능때 딱 그 한문제...

 

그러므로 고3분들 수능때 모든 실력 다  내시길 바랍니다

하 이거보니 안좋은 기억이....
수학 시험때, 이건 맞겠지? 하면서 딱 한 문제 검토 안했는데
그게 실수로 틀린 거였음...

게다가 그때 물수능이어서.... 하.... 진짜 그거 하나 맞췄으면 지금 어땠을지

저도 지역균형전형 점수 안정권이라 수능때까지 설렁설렁 공부했던 고3말이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결국 합격은 했지만 남들 다 하얗게 불태울때 집에서 스타,워3나 밤새서 하고 여름보충수업도 혼자공부하는 게 낫다고 건방지게 빼고서 친구들이랑 노래방이나 다니고.. 결국 수능은 평소보다 못쳐서 지금도 많이 후회가 됨..

왜 수능을 봤을까? 후회감이 옴...

근대 약간 사람마다 다르고 싸움ㄷ날수도 있을거같긴한데
이름있는 대학이 어디까짏 보는건가요?..이과기준이요

TwilighT_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양대 아래로 인서울은 노력하기 나름인 것같아요. 물론 좋은 곳 취직하는 공대는 인서울에서도 위 대학이 더 잘가긴하는데 그 만큼 더 공부하기 때문에.. 대충 아주대 정도면 괜찮죠. 물론 개인적인 생각.

걍 지하철역이름이 학교인 학교중에 하나입니다

건국대라고 예상합니다

저도 수학 한문제 계산 실수로 수시 4개가 광탈..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