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성적 올리기가 제일 어렵던데...

고2 이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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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는 물1 화1 

 

ㅠㅠㅠㅠㅠ

어익후...
국어 문학 비문학은 진짜 많이 풀어보는 수밖에 없어요.
저는 문법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문법은 다 맞힐 자신 있었고.

ㄴ 문법에 대해 얘기좀 할 수 있을까요 ㅠ

신기하게도 비문학은 미술이 조금힘들지 경제 과학등은 다맞아요...

진짜 문제는 문학..

ㄴ문법... 저는 고등학교때 우리말 겨루기 이런 프로 재밌게 봤었고, 거기 나온 문제나 문제집에서 풀면서 나온 문법 문제는 그냥 외웠던 거 같아요. 사실 언어영역은 그냥 공부한 만큼 나와요. 비문학이야 테크닉이 좀 필요하다고 해도 나머진..

현대시 고전시 현대소설 고전소설 극 중 뭐가 문제죠?

그래도 한번 올리면 제일 안떨어짐

11학년도 수능 (10년에 g20 이랑같이본 수능)봤었는데... 진짜 3년동안 모의고사도풀어보고 안해도보고 했는데 항상 제자리인 등급보고 느꼈습니다. 언어는 선택받은 자만 누릴수 있는거구나...

비문학 경제,미술,과학 나오면 정말 거기서 점수 어케어케 얻어갔는데.. 문학은 진짜...ㅠㅠ

그리고 11학년도 수능 비문학은 국어 문법문제였습니다 ;;;;; Tq..

힘내세요 ㅠ

문법은 어느정도 숙지하시면 금방금방 풀림

용어 잘 알아두시고 외워두셔야함

문제내에 설명되있는걸 적용하는 식이니
외워주시면 시간도 아낄수있으실거에요

문학은 연계되면서 조금 편안함을 느끼실것같은데
문학도 상투적인 표현들이 많고 작가를 알아두면 좀더 편합니다.
고전은 그냥 외우세요 둘중하나임 자연차냥 임금차냥
고전소설은 먼치킨 양판소 생각하셈 구운몽이라던지

제가 고딩은 아니고 국어 관련 시험을 보려고 하는데 어케 시작을 해야 할지 몰라서 ㅠ
여기서 말하는 국어 관련 시험 : kbs한국어능력시험, 국어능력시험 둘 중 하나 보려고 합니다만

실질형태소 형식형태소 형태소는 무엇이냐 이런거 빠삭하게 알아두시면
적용하실때 이해가 빠릅니다.

Kylelin // 문학 문제 풀때 그 기억은 나네요. 중요 포인트라고 생각하는 부분에다가 밑줄 그으면서 문제 풀고. 그리고 평소에 글을 좀 빠르게 읽어서 술술 읽히는 문제는 빠르게 풀었어요. 이건 케바케기도 하고, 도저히 빠르게 안 읽히는 글도 있었죠.

11년도가 국밥 같은 초성음운이 된소리화되서 발음되어 로마자 표기시 그를 따른다
이거였나... 비트겐슈타인이 12년도인가;;

고전이요

시험볼떄 현대에서 뺨맞고 고전에서 배빵맞는 기분...

저 진짜 고2 11월 70점대 12월말부터 국어 시작해서
2월 말까지 듣고 3월 보고 71점맞아서 와 나 개못하네 안되나보다 했는데
한달동안 마닳로 실전 연습하니까
4월 95점 맞고 이루 진짜 잘안떨어지네요..진짜 좋은 과목
저도 문학 못해서....근데 요즘 문학은 쉽게 나오는편이라 좋은거 같아요
저는 책 진짜 안읽은 사람이라..

저는 문법을 수학공식외우듯이 해서 클리어했고 비문학은 보면나오고 문학은 고전베이스 감성으로 풀어서

고3 모의고사 내내 1~2 는 나온.. 이과

르블르블론//맞을껍니다..... 뭔지도 기억도안나고 지문보자마자 하...얗게 굳어서.... 그많은것중에 하필 문법이냐 왜 ㅠㅠ

하지만 수능에서 그 영희철수나와서 대화하고 인터뷰하고 그런데서 3개틀려서망함 ㅎㅎ

지금 이과생 한명 가르치고 있는데 도와드리고는 싶네용...

이이응이응 // 우리말 겨루기 출판본이 있을 거에요. 그거 보시면서 시작해보세요.

6이면 좀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요 제시문 안읽고 머리로 푼다거나

문학은 진짜 책 많이 읽어보는게 되게 도움되고
비문학은 내용 파악하는 능력 기르는게 되게 중요한 듯
문법은 기본적인 용어의 뜻을 외워놓고 문제 보면 술술 풀림
이렇게 보니깐 1개 틀리거나 다 맞거나 하더라고요
모의고사는 12121 왔다갔다 했던가

고전은 정말로 쉽습니다. 애초에 작품들의 주제가 거의 정형화되어있어서, 자연예찬, 안빈낙도, 충성, 효, 사랑 등 일반적으로 님이 생각하실 수 있는 전통적 가치관을 다루는 작품이 대다수입니다. 따라서 작품을 해석하는게 별로 어렵지는 않은데 시어 자체가 옛 말이라는 문제가 있죠. 이때 시어를 온전히 해석하려는 것보다는 앞뒤문맥을 살펴보고 긍정적 시어인지, 부정적시어인지 구분하면 작품 해석이 쉬울겁니다. 거기에 처음본 독자가 해석하기 힘든 작품은 문제 내에서 해석의 단서를 제공하니 적극 활용하시고요

개인적이고 홍보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문법 비문학 문학모두 이투스 권뭐뭐씨 도움 많이 받았어요
특히 문법. 진짜 알아야 할것만 하시고 좋았네요

고전은 진짜 안빈낙도 사랑
둘중 하나예요 거의

지문 내용을 이해못햇다긴보단 문제 보기와 연결을 못지어서 틀린것이 너무 많음,.

이것때문에 영어도 정체된거 같음

지문보면 이건 a이네 이건b네 c이군 >> 그래서 뭐지..이 보기는...

이런느낌?

당염히 보기는 그 a b c를 다른 말로 바꾸어 놓는데
그걸 잘 바꾸는 사람이 국어를 잘하는 거 같아요
지문을 더 단순화 시켜서 보기와 어떻게 대응시키느냐
이게 가장 중요한듯해요
영어는 이런기 없더데 ㅍㅍㅍㅍ퓨ㅠㅠ

TwilighT // 현 고3에게 인강강사 추천받는건 매우매우매우 좋은거에요

ㅋ 그런가요ㅋ 근데 주위에는 다 대치동 학원이라 그쌤을 듣는 분은 없더군요 다들 현강을 추구해서
그분들 수업은 들어보지는 않았는데 그냥 문법책이 디게 두꺼운기 아쉬웠어요
이 쌤 문법은 디게 도움이 많이 된듯행ㅅ 강의도 몇개 안되구요

전 바로 밑동네 분당사는디....

책을 쓰고있는 입장이라 문학이 어려웠던적은 없는데
저는 Twlight님 처럼 영어가...학교다닐때 공부를 놓은지라...ㅋㅋㅋ

요새 저도 영어보면 한국어로 정리가 안되서 막히는데..

그게 다 국어떄문 같아보임.. ㅠ

영어가 해석이 안되는 수준 아니면 언어랑 연결될 수밖에

어렸을때부터 소설이든 과학서적이든 불문하고 제대로된 글을 얼마나 읽었느냐가 언어에 심대한 영향을 끼치는듯

아직 안늦었습니다 책을 많이 읽으시는게 좋을거같네요. 국어공부하는 셈 치시고 그 할당시간을 책읽는데 쏟으시면 도움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