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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사미르듀란
작성일 2015-10-16 15:44:36 KST 조회 503
제목
스타2 롤 도타2 다해본 경험으로 말해봄.

스타2 자날 때부터 지금까지 했고(지금은 거의 안 하지만)

 

롤은 2012년도에 조금 깔짝해보고(잔나만 좋아했음)

 

도타2를 2013년때 처음 시작하여 지금까지 300판을 해봤는데

 

스타2는 전략적인 변수를 잘 이용하면 불리한 게임도 뒤집을 수 있는데

 

기본적인 피지컬 요구도가 높아서 그냥 전략 빌드만 써서 골드 최상위찍고

 

무엇보다 순삭 싸움이 많아서 한편으론 허탈한 경험이 많았음.

 

롤은 세이브 시켜주는 재미에 잔나만 파고 봇전만 했는데

 

룬페이지 시스템이랑 레벨에 따라 배울 수 있는 속성 시스템

 

그리고 챔피언을 돈 주고 사는 게 너무 싫어서 하다가 안함.

 

그리고 도타2는 처음 입문할 때 알아둬야 할 개념이 많아 어려웠었는데

 

하다보니 정말 못 이기겠다 싶은 상황에도 역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았고

 

거기다가 영웅들의 고유 특징을 그대로 유지하고 상성 관계가 매우 뚜렷하며

 

각자 역할에 정말 충실하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었음.

 

그리고 도타에는 스태킹이란 개념이 있는데 정글 몹들 스폰되는 시간을 이용해

 

정글 몹을 건드려서 캠프에서 나오게 하고 몹이 캠프로 돌아가기 전

 

몹이 생성되는 시간에 캠프에서 추가로 생성되어 몹이 더 늘어나게 하는거임.

 

이렇게 서포터가 스태킹을 4~5번 이상 해주면 코어 영웅이 그걸 먹어서

 

경험치와 골드를 빠른 시간에 많이 얻어 특정 코어 아이템을

 

빨리 뽑을 수 있고 레벨링도 빨리할 수 있음. 스타2의 광물부스터나 지게랑 유사한 셈.

 

그리고 그 이외 아이템을 상점이나 짐꾼으로 받는 시스템, 낮 밤 시야 시스템,

 

영웅별 방향 전환 속도 개념, 모든 전략적인 변수를 카운터 칠 수 있게 설계되어

 

복잡해서 지금도 어렵지만 하나하나 알아가다보니 배우는 재미가 있음.

 

도타2 부분이 길었는데 도타 자체가 전략적인 변수가 상당히 많을 뿐더러

 

피지컬도 중요한 변수 중 하나지만 좀더 전략적이고 지능적으로 밴픽을 하고

 

밴픽도 10~20분 내외 걸릴 정도로 피지컬보단 머리 싸움에서 반 이상 먹고 들어감.

 

원래 롤 나오기 전에 AOS류 게임은 도타처럼 여러가지 변수가 복잡하게 얽히고 얽혀있었음.

 

롤이 이러한 변수들을 없애거나 단순화 시키면서 라이트 유저들도 유입시킬 수 있었던 것.

 

하지만 도타2부터 본격적으로 AOS를 접한 입장으로 말하자면 도타도 하다보면 그렇게 어렵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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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트럴임 (2015-10-16 15:50: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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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도타 2천판 넘게 했는데

아직도 도타는 어려운거같음..
아이콘 녹두리아 (2015-10-16 15:56: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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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스로 aos입문했다가 도타2뽕맞고 신세계를 봄. 히오스 삭제해버림;
멀록은귀엽다 (2015-10-16 15:58: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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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2 베타때 50판정도하구 접음. 아직도 감이안잡힘.. 심지어 그때 공략은 죄다 영어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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