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입지가 정말 작아진것 같네

블리자드 겜과 10,20,30대를 같이 보낸 저로서는 예전 생각했을때 블리자드가 절대적이라고 느꼈는데

요새보니 점점 입지가 작아지는거같네요, 국내외 흥행수요라던가....물론 해외야 저도 어떤지 잘 모르지만 국내에선 특히나 느낍니다.

팬인 저로서는 속상할뿐...

p.s : RTS 게임들은 예전 워크래프트2, 다크레인, 레드얼럿, 토탈어나힐레이션, KKND 등등이 있던 예전에 정말 절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시절 추억하게 되네요 

그냥 전뷰나 그 더러운 롤때문

전부다

국내 인지도는 롤에게 밀렸지만 세계적으로는 스타1 만들 때보다 덩치가 수십배로 불어난 거대 게임사니까.

게임 만드는 감각 하락세 타는건 오래되지 않았나요? 지금은 걍 충성도 높은 팬층으로 버티고 있는거고

저도 님처럼 워크래프트1부터 즐겨온 올드 유저로써 느끼는 거지만....전 그런거에 신경안써요...

전 아직도 스타2 제가 즐겨서 잼있게 하면 그만 이거든요...

확장팩 나올때마다 캠페인 즐기고 업적점수 쌓이고.....래더 돌리고 그러다 지겨우면 팀플 하고....

그러다 지겨우면 gta5같은거 잠시 하다보면 어느새 다시 또 스타2하고 있고....그러다 좀 지겨우면

하스스톤 했다가 갑자기 삘꽃혀서 와우 결제해서 조금 하다가 ...남들이 하는거 따라갈필요없어요 자기가

진정 잼있고.....즐기는거 하면 됩니다.....롤이 좋으니 스타2가 좋으니 이런거 신경쓰지 마세요...ㅎㅎ

국내에서 스타2방송도 아프리카나 다음팟 이런거 없으면 없는대로 자기가 좋아하는 종족 해외 트위치 방송

보면서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그분들 구독하면서 이모티콘으로 좋은경기 댓글 달기도 하구요....

감각이 하락세인지도 잘 모르겠음. 솔직히 블쟈 중에서 그나마 실패라고 볼 만한 건 히오스 뿐이고, 와우, 스타2, 디아3, 하스스톤은 다 흑자를 미친듯이 벌어들인 성공작들인데. 그리고 만드는 거 다 흥하는 회사는 없음.

입지 하락이라는 게 한국에서 스1이 모든 게임 압살하던 시절과 상대적으로 그런 거지. 이렇게 여러 장르에서 다 잘나가는 회사도 드물죠

히오스도 아직 실패라 단정짓기도 힘들다봄 물론 초반 운영이 좀 아쉽긴햇지만 워낙 aos 시장이 견고한상태에서 나와서 좀 빡센거지 완전히 실패라 보기에는 좀더 지켜봐야된다봄

블쟈 분기당 매출 보셈 ㄱㄱ

블쟈의 입지가 좁아진게 아니라 게임시장이 커진거란 생각인데요... 게임시장의 성장만큼 블쟈의 입지가 커지지 않은것 뿐입니다, 입지 자체는 넓어 졌다 봅니다.

히오스를 제외하면 만들었다 하면 해당 장르 원탑을 먹는 회사인데... 아직도 입지 크고 포스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드벤쳐, 슈팅, 격투 게임 좋아하는데 게임 회사들이 문을 닫는 경우보단 훠어어얼씬 낫습니다.

스투도 망겜망겜 거리는데 우리나라에서 롤하는사람이 많아서 그렇지
전 세계적으로 봤을때 리그규모나 매출이나 전혀 망겜이 아님ㅋ

근데 블쟈 게임은 인식차이가 제일 크지 않나? 다들 롤롤거리고 자기 주위에 롤을 하니 자기만 재미없게 딴겜하기 그렇고
뭐 블리자드가 매번 게임 개발 할때마다 첫 스타트를 호구같이 해서 문제였기도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