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의지하고 살것이 모두 사라졌을때

그때 비로소 의지하고싶은것이

 

영생, 사라지지않는 신이죠

 

 

예전 부족국가시절때 수많은 전쟁과 동료의 피를 보며 살아왔을텐데

 

부모님 형제 자식들의 죽음까지 .. 의지할곳이 없는 이 마당에

 

보통멘탈로는 버티기 힘들었겠죠. 그러니 신이 생기고 종교가 생겼겠죠

 

 

무신론자지만 신을 믿는사람들 충분히 이해됨.

종교떡이라 이 글도 곧 삭제되겠지만..
우선 종교의 유래에 있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님이 말하는게 기본적인 원인이긴 하죠
하지만 유래와 역사는 그 뿐일뿐, 그 낡은 체제를 지금도 유지할 필요는 없죠
전사회에서 후대 사회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전사회는 수정받을 것을 강요 받았죠
이건 종교도 예외가 아님

애초에 언어조차도 시공간에 따라 변질되고, 그 언어가 지칭하는 기의조차도 동일인에게서조차도 언제나 변하는데 신이라는 말자체가 에러임
그리고 국가, 가족 등 이런 것도 실제로는 개인의 생존을 위해서 만들어진 임의의 집단일 뿐이지
현재와 같은 가상 집단, 집단 이성이 발달하는 시대에 과연 여태까지 있어왔던 집단자체가 종래의 가치와 같을지는 의문이 드네요 뭐 이건 차치하고

무신론자라는 말 자체가 신을 믿지 않는다는 것을 뜻합니다
신이 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은 불가지론임

ㄴ 유신론자의 심정을 이해한다는게 어째서 불가지론이 되는거죠?

전 그냥 논란이 심해질까봐 자삭했어요. 여튼 그런 마음안정을 주는 순기능은 이롭다 생각하긴하는데...오히려 없는자들이 종교빠지면 더욱 광기가 되는경우도 상딩합니다. 실제로 많이봤구요

오뒤쎄우스// 글을 쓴다는 것자체가 의도가 있다는 거죠. 글쓴 분이 만약에 난 이래이래서 무신론자다라는 설명이 있었다면 글쓴 분의 말을 거의 믿겠지만 그게 아니라 진실성이 약간 의심되었거든요

반신론자라 인격신 자체를 항상 부정하는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