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테사다르가 아이어를 위해 모든걸 바치는 행동을 이해 못함?

프로토스한테는 아이어 = 지구입니다.

 

지구를 예시로 들어보죠.

이상한 외계 괴생물체의 침공으로 지구에 있는 모든 것들이 완전히 파괴되게 생겼어요.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죽는 것은 물론이고, 각종 시설, 문화재, 공장, 거주지.... 등등 모든것이 파괴되겠죠.

 

그런 상황에서 지구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 있겠나요?

명예같은 무의미한걸 제외하더라도 이해 가능한 부분인데....

 

 

 

지금 고향을 되찾기 위해 모든 전력을 쏟아붓는걸 이상하게 볼 수는 있지만...

스타1 오리지널에서의 이야기는 지극히 정상적인 이야기에요.

!

태사다르의 행동까지는 이해가지만 그 이후는 전혀 이해가 안 됨
전력 차이도 크고 종족의 피해도 막심하고 재침공 또한 종족의 적지않은 피해를 가져올건데 왜 굳이 득보다 실이 훨씬 큰데 그걸 이행하는지는 이해가 안됨

저같으면 그런 일이 있다면 지구에 대한 미련을 끊겠음 어차피 모행성이라고 해도 우주의 많고 많은 행성들 중에 하나일 뿐 다만 불편하긴 하겠죠

토스놈들이 지구인으로 따지면 반쯤 종교쟁이라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