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경기를 조작의심하면서 봐야한다는건

게임으로서 이미 볼 가치를 잃었다고 봐야됨

 

게임경기를 즐기면서 봐야지, 매 경기마다 이게 조작인가? 일부러 저러는건가? 이러면서 보면 이게 무슨 이스포츠임? 

 

커뮤니티에서 조작드립나오는 것도 보기 싫은데 매 경기마다 조작논쟁을 봐야한다는건 스타2를 더이상 볼 의미가 없다는 소리같다

ㄹㅇ.... 진짜 실수 하나하면 조작이다 아니다로 싸울 판. 이렇게 되면 조작 아닌 경기가 어디있나?

최xx처럼 티나게만 안하면됨. 해설자가 ㅈㄹ할정도면 말다한거아님?

ㄴ 티안나게 하면됨이라는 마인드도 잘못된거죠. 애초부터 하면 안되는거지.

굳이 조작경기 아니어도 해설이 ㅈㄹ하는 경기도 제법 됨. 그리고 티난다, 안 티난다는 말처럼 쉽게 알 수 있는 게 아님. 조작이라고 하는 측에서도, 조작이 아니라고 하는 측에서도 얼마든지 설득력 있는 주장을 펼 수 있음. 애초에 관중이 부스 안에 있는 선수 본인이 아니기 때문에 선수가 어떤 판단을 했는지 알 길도 없고.

아니 경기를 해설이봐도 티나게 주작질을 =하는데 닥치고 있지 말자는거죠. 그정도 ㅈㄹ하는것도 주작의심 못하면 아예 의심말라는ㄴ거아님?

그것도 한경기도 아니고 수차례 그러는데 그것도 의심못하면 다 쉴드쳐줘야되나

최주작도 맨날 쉴드쳐쳐주다가 이 ㅈㄹ난거아님? 경기때마다 이건아니다 이건아니다 해도 쉴드 다 쳐주는데 뭐 어떡함 지도 그러니까 더 주작쳤겠지 이래도 되겠지 되겠지 싶어서

ㄴ 진짜 의심가고 증거도 있는거면 케스파에 신고를 하셔야죠, 커뮤니티에서 괜히 의심만 만들어서 분쟁만들지 마시고요. 그렇게들 커뮤니티에서 의심해서 진짜 신고하는 사람이라도 있었나요? 괜히 분쟁만 만들었잖아요

조작이라고 의심하고 비난하는 것부터가 문제입니다.
조작에대한 판단은 이번 사건처럼 명백한 물증-돈이 오고간 사실, 조작 의뢰 녹취등-으로만 이루어져야지 그 시점의 경기내용이 되선 안됩니다.

조작범은 나중에 정의구현이 가능하지만, 선량한 선수가 입는 피해는 결코 보상할수 없어요.

괜히 분쟁만 만든게 아니고 실제로 조작이 나왔잖아요 ㅡ,ㅡ 어처구니가없네 조작을 의심했는데 결국 그게 실제로 맞았고 의심했던 경기 중 대부분이 들어맞았는데

분쟁이 아니고 아까 밑에 글처럼 조작관련 게시판 만들어서 판별하는게 필요하다는거임 무작정 쉴드만 쳐서 될게아니고

ㄴ 조작드립이 넘치면 선수들만 피해볼까요? 유저층도 떨어져나갑니다, 그리고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신뢰가 없는 스타2라는 이스포츠는 이스포츠로서 볼 가치가 더이상 없습니다.

이미 신뢰는 잃었는데 뭔 신뢰타령이에요 ㅋㅋㅋ 조작이나와버렸는데 신뢰는 이미 땅에 떨어진상황임.

스타1이 망한것도 승부조작이 제일 컸는데 스2에서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는데 이전처럼 믿어보자 믿어준다
?

- 매경기마다 의심을 하고 조작판별을 시청자들이 해서 올리고 조작드립으로 싸우고, 이러면 왜 대회를 여나요? 그냥 대본 다 짜여있고, 스토리있는 드라마 찍는게 낫지

조작관련 게시판 만들어도 분쟁은 반드시 일어남. 그냥 그게 스2게가 아니라 조작관련 게시판으로 일어나는 것으로 장소를 옮긴 것 뿐이지. 분명 조작을 미리 근절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또 필요함. 하지만 과연 조작관련 게시판에서 각자의 논리로 치고받는 것이 정말 조작을 예방하고 미리 잡아낼 수 있는 것인지 잘 생각해야 함. 또한 필연적으로 선량한 선수들이 억울하게 받는 비난은 어떻게 예방할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보상할 것인지에 대한 점도 있어야 하고.

논리가 참 노답이네요 평생 쉴드만 치시겠네 어휴

ㄴ 그러면 대사도우님은 스타2 대회를 볼 이유가 없는거네요.

ㄴ 티원경기말고 안볼랍니다 그냥 ㅈ같아서

- 쉴드가 아니라 어차피 조작에 대한 내부 고발자는 항상 있어왔습니다, 조작을 하던 뭘 하던 범행은 언젠가는 드러났다고요, 그걸 시청자가 왜 신경을 써줘야 합니까?

게임내용을 가지고 조작이라고 의심하고 비난하는 것부터가 문제입니다.

잘못한놈 못잡는걸 보며 원통한건 이해해요.

그러나, 잘못한 것이 없는 사람을 공격하는게 더 심각하고 판을 날려먹는 일이에요.
우리가 봤을 때 명백하다는 증거들이, 나중에 까놓고 보면 아닌경우가 아예 없나요?
하나라도 존재한다면, 그래선 안되는 겁니다.
우리가 무심코 날리는 조작드립과, 선수들에 대한 공격이 얼마나 큰 상처인데요.

우리가 형을 집행하는 판관도 아니고, 그만큼의 신중함과 책임감 그리고 진짜 책임을 갖지도 않는데, 조작에 대한 의심은 품을 수 있어도 판결을 내리고 공격하는건 옳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