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가 왜이렇게 대놓고 협회랑 반목하려 하는지는 의문

협회의 공문이 맘에 안들면

 

지금 딱히 입장을 표명안하는 다른회사들처럼

 

그냥 입닫고 있으면 끝나는 일이거나,

 

물밑작업을 통해 의견 조율을 했어도 되는 일인데.

 

정부 공인기관이자, 야당의 영향력있는 인사가 실질적대표인 기관을 상대로

 

왜이렇게 대놓고 찬물을 뿌리는 작전을 내세운건지는 솔직히 의문.

 

대기업일수록 오너의 한마디로 단순하게 흘러가는 경우가 많다던데,

 

정말 수길씨가 협회가 꼰대질하는거라 생각하고 빡치셨던건가  

인수해줬으면 운영은 우리맘인데 터치 하지마라 이거 아님?

그냥 파워게임하는거 같은데 승자는 돈많은 아프리카가 될듯

ㄴ 그러니까 겉으로 보이는거만 치면

쓸데없이 싸움건다는 느낌을 지우기가 힘들어서요.

입다물고 소위 말하는 "병먹금" 자세로 버티고 있어도 협회는 아무말 못할텐데

도리어 협회가 욱하게 만드는 계기만 만들어준 꼴

전병헌도 정치인이라 그냥 입다물고 있는거보다
이렇게 파워게임 걸어오는게 훨씬 기분 더러울텐데

지금 아프리카 하는거 보면 왜 정치인들이나 나이든 꼰대들이 규제규제 외치는지면서 못잡아 먹어 안달이 낫는지 이제 좀 이해가 가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