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인게임 묘사로 3종족 힘평가 글이 있는데

인게임 묘사가 3종족의 본래 힘을 그대로 담은건 아니지만

 

인게임 능력치를 게임내 스토리가 사실로 '인정'해버린다면 그건 진짜가 됨 

 

대표적인 예가 드라겐 천공기인데 

 

1)

드라켄 천공기가 있고, 이게 인게임에서 집정관을 몇초만에 녹인다. 

그런데 스토리에서 아무런 언급없이 그냥 능력치만 그런 상황이다. 

-> 그럼 이건 현실 3종족 힘과 상관 없는 그냥 게임이 그러니까 그런거 라고 볼 수 있음.

 

2)

그런데 자날에서 분명히 말함. 아마 로리스완이었던가 타이커스인가가 말했을 거임

 

"저기 집정관을 보라고! 저놈은 트라겐으로 처치해야되. 원래 잘 안죽으니까 말이지" 

-> 이렇게 스토리상으로 캐릭터들이 드라켄의 능력을 '인정' 해버린다면

실제로 설정상으로도 테란은 드라켄으로 집정관을 충분히 상대할 수 있는 종족이 되어버림

 

 

쓸데없이 설명충 빙의해서 말이 많아졌는데 

 

결론은 

 

"드라켄 천공기의 경우 스토리 인물이 그 능력을 인정했기 때문에 실제로도 집정관을 충분히 녹일 수 있다" 

세계관 속 화자의 입을 빌어 인정된 설정일경우 당연히 참인것으로 받아들여야지요. 애초에 드라켄레이저 천공기가 나루드의 손을 탔던거라 순수 테란의 기술력인지는 의심스럽지만..

드라켄>>>>>>>>>>집정관=울트라

물론 당연히 화자의 신뢰서을 평가해야겠지만, 공돌갓 스완이면야

공돌이인 스완이 '저거 드라켄 천공기로군!' 했으면 그건 평범한 사양의 드라켄 천공기가 맞음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는 그냥 테란의 평범한 공업용 도구입니다.

대신에 뭐 규모가 오지게 큰 장비였나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