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zure.7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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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0-29 13:21:46 KST | 조회 | 477 |
제목 |
분열기 데미지를 낮추고 쿨 줄이자는 말이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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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토스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거임
분열기 같이 한방한방이 강한 유닛과 거신처럼 지속딜링이 강한 유닛은 전혀 다른건데 거신이 군심까지 갖고 있던 안정성이 아쉬우니까 그런 의견이 나오는 건데
분열기가 여기서 쿨이 짧아지면 상대 입장에서는 아예 교전자체가 불가능ㄹ해짐
요컨대 데미지를 한 70정도로 낮추고 쿨이 6초 정도 된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럼 상대 입장에서는 후퇴하는 토스 병력을 절대 추적할 수가 없어요
산개나 후진으로 피할 수 있는건 한두번이지 그러는 와중에 토스와의 거리는 계속 멀어지고
그렇게 축차적으로 날라오면 결국 추적 포기할 수밖에 없는거임
군심으로 치자면 사이오닉 폭풍 뿌리면서 후퇴하면 해불이나 히드라가 맞으면서 따라가진 못하고
시간벌리는 뭐 그런 비슷한 모습이 되겠죠
그런데 사폭은 이엠피라도 있고 하다못해 마나라도 소진되니 이후 한타 힘이 약해질거란 보장이 있으니까
맞을거 알면서도 과감히 추적하는 모습도 간혹 나옴
근데 분열기 쿨은 돌아오니까 얘한테는 그런 모습이 나올수가 없는거임
아직 이해가 안된다면 스1에서 리버 데미지 절반으로 낮추고 스캐럽 발사주기도 절반으로 짧아졌다고 생각해보세요 이러면 일꾼견제도 문제지만, 리버 두기 뜨는 순간부터는 저그가 아예 러시를 못 갈걸요? 컨으로 산개하고 뒤로빼고 하면서 피하는 짓을 두배로 빨리 해줘야 하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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