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공유가 진입장벽이 높아졌다 아니면 스투가 진입장벽이 높다 롤이 진입장벽이 높다 이런 소리가 가끔 보이는데(지금 이야기 하진 않지만 몇페이지 전꺼 보다보니 그런 글이 보였음)
존나 솔직히 말해서 게임 주제에 진입장벽이 높아봐야 얼마나 높다고 하겠다고 덤비는 사람들 쫒아낼정도까지 됨?
내 친구 두명정도 컴퓨터랑 팀플로 해서 스투 시켜봤었는데 스1에 대한 기본도 있고 점멸이라는 스킬에 대한 기본도 있다보니 플토 쥐어주니까 아무것도 안알려줬는데도 점추로 적 기지 순회공연하면서 기지 털고 알아서 할꺼 잘 함 ㅇㅇ. 내가 거기에 "플토 병력의 핵심은 거신이야" 하고 하나 알려주니까 지가 알아서 점추 광전사 거신에 더 지나니 고기까지 뽑아서 지가 다 알아서 함 ㅇㅇ
다크소울도 해보고 롤도 우리나라에 들어오기도 전에 북미섭으로 들어가서 말도 안통하는 양키들이랑 게임했던 사람으로써의 의견으론 게임이 매력있으면 알아서 찾아보면서 다 하지. 설령 안찾아본다고 하더라도 대충 자기가 경험해보면서 해나감.
스투가 진입장벽이 높다는거는 그냥 롤 피파 서든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스투에 진짜 지나가는 시선으로 대충 슥 훑어보고 스1에 대한 기억이 있으니 뒤적여보고 별 느낌 없으니까 땡기지도 않고 찾아보고 싶지도 않고 그래서 안하는거지, 진짜로 진입장벽이 높은게 아님.
저기 무슨 웹게임이나 우주비행선 몰고다니는 게임마냥 '모른다 -> 캐릭터 자체가 폭파' 수준이 아닌 이상 진입장벽 높아봐야 거기서 거기.
겨우 이정도로 진입장벽이 높은거면 겟앰프드라는 게임에 한때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몰렸던 이유가 설명이 안되지.
예언자 지뢰에 모르면 게임이 폭파당하니까 진입수준이 높다? 겟앰프드라는 게임에 배트,골프채 아이템이 있었는데 이거 모르면 한번에 번지당하고 게임 끝났음 ㅇㅇ 근데 진입장벽 높다고 안했잖수.
결국은 매력의 문제. 진입장벽이 높았다 낮았다가 아니라 그냥 재미가 없으니 신규유저가 안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