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미리보는 글파 8강.

김도우vs김준호

김도우 토스전 승률 : 60% (2015년 61.54%) 

김준호 토스전 승률 : 56.66% (2015년 56.82%)

상대전적 13:9 (김도우가 테란이었을 때의 전적은 제외)

 

스코어는 비슷하지만 경기 자체에서는 김도우가 이긴 적이 많다. 특히 둘은 5전제를 2번 했는데 모두 김도우가 이겼다. 가장 최근의 경기는 GSL 시즌3 16강에서의 경기로 여기서 김도우가 2:1로 이겼다.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나 그래도 근소하게 김도우에게 유리하다.

 

이신형vs이승현

이신형 저그전 승률 : 68.21% (2015년 68.6%)

이승현 테란전 승률 : 60.16% (2015년 52.87%)

상대전적 25:18

 

스코어 상에서 이신형이 앞서고 있다. 그리고 승률에서도 이신형이 저그전이 날아다니는 동안 이승현의 테란전 승률은 상당히 떨어졌다. 또한 최근 만난 경기에서 모두 이신형이 이겼기 때문에 이신형의 우세가 점쳐진다.

 

정윤종vs김유진

정윤종 토스전 승률 : 61.49% (2015년 60.2%)

김유진 토스전 승률 : 62.02% (2015년 62.32%)

상대전적 11:11

 

그야말로 박빙의 승부. 어느 한 쪽이 이길거라 쉽게 장담할 수 없다. 특이하게도 이번 8강이 두선수가 처음으로 맞붙는 5전제 경기이다.

 

신동원vs이병렬

신동원 저그전 승률 : 67.45% (2015년 71.37% - 한국인과의 경기만 따질 경우 57.95%)

이병렬 저그전 승률 : 58.74% ( 2015년 64.28%)

상대전적 11:4

 

상대전적으로 보면 신동원이 우세가 점쳐진다. 그러나 신동원은 최근 저저전에서 고석현과 강민수에게 진 적이 있는 반면, 이병렬은 최근들어 저저전의 기세가 좋다. 하지만 이병렬의 8강탈락본능을 생각하면...! 아모른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