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닉에서 스카이로 넘어가기 힘든게...

전순이 350 250만 돼도 해병 소모하며 전순으로 넘어갈만할 것 같음

근데 가격이 400 300이라

 

우공 하나나 두개를 더 돌리냐 마냐 급의 차이라서 전순 모이는 속도가 격이 다르거든요

 

메카닉은 어차피 탱크 토르로 지상은 다 처리가 가능하니 그냥 수비하며 천천히 쌓아나가도 되지만

바이오닉은 공격을 하면서 회전력 및 손실자원 싸움을 하는 체제라 수비만 할 수는 없음 해불 생산 멈추고 전순 뽑는 타이밍에 상대가 해불용으로 뽑은 병력으로 들이닥치면 뭘로 막을 수가 없으니까

 

요컨대 바이오닉의 최고 장점은 해불이고

바이오닉의 최고 단점도 해불이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공유 해방선 및 밴시 강화는 시사하는 바가 크지요

전순 대신 선 전환이 가능한 중간 징검다리 역할을 맡을 공중유닛이 생긴 거니까

공중테란 하면 멘탈이 공중으로 승천

개인적으로 밴시 이속업은 오픈되고나서 자주 보게 될 거라고 봄.

기존 밴시는 감시군주보다 느려서 뮤탈한테 그냥 밥이라 못 쓰는거고...

화력면에서나 상대에게 포탑을 강요하는 면에서나 테란의 뮤탈견제가 될 조짐이 보임

저그전은 살모사 토스전은 템플러가 문제라 ㅠㅠ

이게 재밌는게 밴시 속업누르면 상대도 포촉을 많이 짓든가 관측선 속업을 누르던가 예언자 찍던가 해야 해서 테란이 업글에 자원을 썼으되 쓴 게 아닌 상황을 강요할 수 있을거임.

저도 그래서 해방선이 허리유닛이랴고 생각함. 근데 문제는 기생죽창이 다 터트려버린다는...

기생죽창 때문에 이속으로 다 회피할 수 있고 산개가 수월한 속업밴시가 빛을 보지 않을까... 하는 면도 있음

사폭이야 무빙해버리면 피해지는거고요

일단 해방선 사업하면 지상 사거리가 15라 고위기사에게 그렇게 심하게 카운터는 안당할듯 싶네요

바이오닉은 소모전 체제라 체제 전환이 안될거 같은 생각이 들긴 들었습니다.

바이오닉이 스카이 넘어가기 어려운 건 업문제도 있고, 그리고 소모전 위주인 바이오닉이 체제변환할 자원을 세이브하는 것도 어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