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 스투충이 아닌 일반인이 본 군심 스토리

일단 전 스타1을 안해서 스2이전 스토리는 몰랐고 또 ㅣ 영어로 해서...한국말로 하는 땡큐 짐.. 언제나 마이달링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는 저 마지막 장면이 영화의 마지막에 나올법한 훈훈하고 가슴찡한 마무리였다고 생각했는데요...

저 장면 보고 너무 감동이어서 유튜브로 몇번씩 찾아보고 그랬는데...막 러브스토리 같고 그런게 너무 감동이었음

스1부터 본 입장에선 어떤느낌인지 말할려했는데

가슴찡하고 훈훈하셨다 하니 환상을 깨뜨리고싶지 않다..

브루드워 캠페인을꺠고 군단의 심장 캠페인을 해보시면 좀 이질감이 많죠 뭐 둘의 차이가 15년이기는 하지만.

전 스1부터 스토리덕이었지만 초반부에 케리건이 수송선에서 절망할 때랑 모로스에서 레이너 꺼낼 때 감동모드였어요.

과거에 연연할 필요가 뭐 있나요. 현재랑 미래가 중요하지. 피닉스 죽은 건 안타까운 거고

좀 인간적인 면이 많은 스토리였던거 같아요.. 너무 게임스럽지도 않은 뉴비 입장에서 보면 영화적인 요소와 게임적인 요소가 잘 어우러진 너무 라이트 하지도 않고 게임에만 치우치지도 않은 최고라고 생각해왔는데.. 이런평을 받는거 보고 깜짝놀람..거기다가 그런 사람들이 많다는게..

피닉스 말하는거보고 빡친 1인

시리즈 기반 스토리가 뭐 러브스토리가 아니니까요. 군심와서 좀 깼죠

그냥 딱 괜찮은 드라마나 영화 한 편 본 느낌

수십억의 사람을 학살하던사람이 유물뽕맞고 케리건은 그런거 몰라요 데헷 이러면서 시작하는게 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