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계속 종족간 내전 스토리로 끌고갔어도 재미없었을거라 생각

오히려 아몬같은 제3의 절대악을 끌어놔서 오히려 연명이 된 스토리라고 보지, 절대 내전가지고 뭔 긴장감을

더 이상 끌어낼수 없었던 구조라고 보는데 말이죠. 당장 직접 써보라고 해도 마땅히 떠오르는 참신한 전개도 없고 

개별집단 간의 갈등 스토리는 그 자체가 재미요소인데, 결국 이야기 풀어내는 실력만 있었으면 못 끌고나갈 것도 없음. 왜 내전이라는 표현을 쓰는 건지 도무지 노이해

내전 ㅋㅋㅋㅋㅋㅋㅋ

참신한 전개를 찾아서 만들어야죠. 진부하더라도 브루드워 토스 미션 처럼만 전개 했어도 괜찮았을듯.

종족간의 갈등에 왜 내전이라는 단어를 쓰나요?

'내전'으로 느껴지게 만든건 스타2 스토리죠.
절대악 아몬이 등장하고, 케리건을 우주의 희망으로 만들고, 제라툴은 케리건을 협조를 해주고 있으니
원래는 서로 전혀 다른 세 집단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