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zhuderkov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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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1-06 18:41:32 KST | 조회 | 165 |
제목 |
이런 생각 전에 했었는데...[스토리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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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너가 반 자치령, 반 아크튜러스 활동을 무시무시하게 벌였고, 심지어 그 초월체의 칼날여왕 시절 저그가 재공세를 벌이는 사태까지 왔음에도 '아크튜러스의 타소니스 저그 유인 증거'를 터뜨리면서 까지 눈에 불을 켜고 자치령을 흔들었는데, 이는 다른 테란 식민지 세력(우모자, 켈모리안 조합 등)이 아무리 자치령이 약해져도 안건드리(1차 대전쟁 ~ 2차대전쟁 사이 전간기)는 이유를 생각해 본다면(구 연합-자치령급의 국력이 아니면 저 외계 세력의 위협에 못 맞섬) 이건 꽤 위험합니다, 그리고 그 자유의 날개 오프닝때 레이너가 들고 있던 인간시절 캐리건 사진이나, 저 반 자치령 혁명 활동, '캐리건을 인간으로 돌릴 수 있다'라는 발레리안의 말 한 마디에 '레이너가 우릴 자치령에 팔았어!'라는 비난을 들으면서까지 차 행성에다 병력 쏟아 부은거, 그리고 군단의 심장 오프닝때 한 발언인 '복수는 다 잊어!'를 봐선 아마도 저 반 자치령 혁명 활동에 레이너가 열정적으로 힘을 쏟은 이유는 '자치령이 옳지 않아서'가 아니고 '캐리건의 원수를 갚는다'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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