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닉 사용 빈도..증가 방안

메카닉이 사용이 되지만...잘 사용이 안된다는 말이 있어서 제가...구상을 해봤는데...단, 결점이 있어도...

 

싸이클론에게 패시브 스킬을 주는거죠. 그것도 메카닉을 사용 빈도를 높이게하는거죠...

 

싸이클론

체력-170으로 상향

공격력-1만큼 증가

방어력-1

(싸이클론 능력치 잘 모름...;;)

 

기계 강화(패시브)-화염차,화염기갑병,공성전차,토르,싸이클론에게 체력 30만큼 증가,공격력 3만큼 증가, 방어력 1만큼 증가,이동속도 34%만큼 증가한다. 그리고 토르에게 45%확률로 공격을 피한다.

 

토르

신스킬

양자일택-공격속도 48%만큼 감소와 스플래쉬 범위 4.7%만큼 감소하고 방어력 1만큼 증가한다..

 

어떤가요??

 

지적있으시면 욕이든 상관없으니...맘껏 지적!!!!!!!!!! 

숫자의 의미는 뭐죠

성능이 문제가 아니라 양자택일 업그레이드가 있다는거에서 일단 rts느낌이 안남. 히오스같음. 공격회피도 별로 RPG도 아니고 매력적이지 않음...

밸붕.

그리고 토르가 설정상 그 큰 덩치가 회피는 말 안됨

그리고 메카닉을 약해서 안쓰는게 아니라 상성때문에 안쓰는거고 쓰는 경우엔 잘 씀.

그런식의 패치면 다른종족도 데미지만 늘려주면 만사 오케이

그럼 기계강화에서 회피말고...토르에게 오는 공격을 반대로 공격한 유닛에게 되돌아 공격하는 거죠..단, 데미지 반만...쉽게말해 토르에게 40이란 데미지가 오는데 20으로 반으로 깎여서 공격한 유닛에 되돌려 공격하는거죠..
45%확률로 데미지를 회피하되 데미지는 반만 적유닛한테 가는거죠.
40중에 20은 본인 나머지 20은 적 유닛

그것도 사기임. 설정상 말안되는건 똑같고. 프로토스도 못하는 반사기술을 테란 로봇이 해내다니

이게 스타?

아..그렇구나...지적 감사합니다..

RTS에서 회피는 좋은 선택이 아님. 방어적 성능에서도 확률 놀음이니 그렇게 좋은 방어 기능이 아니고, 무엇보다 운빨 졷망이 일어남. 잡을 수 있는 거를 회피때문에 못잡거나, 그 반대의 상황. 괜히 스1에서 스2로 오면서 언덕 전투 관련 변경이 있던게 아님.

설정 쪽으로 가자면, 메카닉 자체가 슈-퍼 육중한 병력들인데, 이놈들이 회피를 한다는게 말이 안됨. 회피를 줄거면 차라리 광전사한테 줘야지, 절대 메카닉이 가질 패시브는 아님.

피해 반사 자체는 상대에게 컨트롤을 유도할 수 있는 기능이긴 한데, 상대에게 피해를 강요하기 때문에 하면 안됨. 하물며 패시브면 상대는 토르를 걷어내는게 오질나게 힘들어짐.

또, 왜 토르가 피해반사를 가지는지도 의문. 스2에서 피해반사를 가질만한 유닛은 거의 없고, 있다 하더라고 그게 테란일 리는 없음. 막 반사보호막을 가진 프로토스가 나오거나 공격받을 때마다 가시를 쏘는 저그가 나올 순 있겠지만 테란은 그럴 이유가 없음.

RPG면 모를까, RTS에서 확률 놀이 하는건 결코 좋은 선택이 못됨. RPG야 한 캐릭터로 오래오래 플레이하면서 몬스터를 잡고 하는 것인데, 여기서 확률이 개입되면 보편적인 딜 사이클에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요소임. 또한 게임사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컨텐츠 소모를 늦춰주는(강화 확률이라던가, 템 드랍이라던가)요소 이기 때문에 RPG에서는 사실 필수적인 요소임.

근데 스타2 같은 RTS는 운이 아니라 오롯이 자신의 능력으로 게임을 이겨야하는 장르인데, 여기서 운빨 요소로 게임이 기울거나 하는 상황이 일어나면 망함. 애초에 RPG처럼 컨텐츠 소모를 늦출 이유가 없기 때문에 확률 요소가 들어갈 필요도 없고, 게임 내 형평성이 어긋나서 사람들이 게임이 공평하지 않다고 느낄거임. 돌겜 돌아가는거 보면 답이 나옴. 어떤 덱의 필수 카드를 갖고 있어도 그 카드를 뽑지 못하면 게임을 이길 수 없음. 스타2 같은 슈-퍼 경쟁형 게임에서는 있어서는 안됨.

님 메카닉 왜 안쓰는지 모르죠?

토르 일반공격에는 스플래쉬 범위가 없습니다. 단일 타겟임.

네..왜 안 쓰이는지...쓴다하더라고 왜 지는지?? 이 부분에 집착이 가서...
하지만 그 이유를 이제야 알았습니다...

지적 거듭 ㄳ ㄳ...

지상은 단일 공중은 스플아닌가요?? 저 그렇게 알고있어는데..

메카닉이 안쓰이는 이유는
1. 느린 기동성
2. 생산시설과 병력조합을 완성시키는 데 걸리는 긴- 시간
이지 화력이나 몸빵이 아닙니다.

아 공중이요? ㅈㅅ 지상만 생각하고 있었네요

기계 강화(패시브)에 붙은 체력 증가는 굉장히 위험한 생각임. 해병이 강력한 이유 중 하나가 밀집 화력도 있지만 방패업으로 체력이 늘어나서 각종 광역기에 이전/방패업 전보다 '조금' 더 잘 버티기 때문임. 광역기에 쓸려나가는거야 변함 없는 사실이지만, 체력 10증가한 것 때문에 1방 맞아 죽을 걸 2방 까지 버티는 상황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임.

이런 상황에서, 기계 강화는 모든 메카닉 유닛의 체력을 종류 관계 없이 30을 늘린다는 건데, 그럼 당장 화염차가 120 체력이고, 기갑병이 165, 공성 전차가 190, 사이클론이 200,(이 글 기준) 토르가 430임. 메카닉이 대체적으로 공방업 효율이 굉장히 좋은 편인데, 이렇게 체력까지 추가되면 테란을 이길 수가 없음. 체력 추가 10만 붙어도 밸런스를 왕창 흔드는데, 30 추가면 그냥 메카닉 세상임. 불멸자 같은 하드 카운터가 너프 된 마당에 이대로 되면 스2가 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