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전교범 영문판이네요ㅡㅡ

야전 교범 때문에 소장판 샀는데 소장판 산 의미가 없네요

블코 방침인지 유통사 방침인지는 모르겠는데

야전교범 번역하는데 돈 얼마 든다고 이모양인지 ㅡㅡ

미리 영문판이면 영문판라고 소개를 하던가 번역은 당연히 해줄줄 알았는데

영문판이라니 기분이 썩 좋지 않네요

저는 영문판 일거라고 짐작했기에...

예전에 어떤 분이.. 한글 정발되도... 소장판 안에 내용물은 건드리지 않고 그냥 나오기 때문에...

영문판 일거라고 했죠... 그리고 여태껏 와우, 디아블로, 스타2 소장판의 경우 일러스트 북이 번역되서 나온 적이 없었죠. 물론 일러스트 북이랑 야전 교범이랑 다르다고 말하면 할말은 없지만... 그래도 얼추 비슷한 개념이기 때문에...

저는 애초에 공식적으로 야전 교범 한글이네 영문이네 아무런 말이 없어서.. 그냥 영문판으로 나올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야전교범 따로 정식 출판되는데 그건 한글판 이겠죠. ㅎㄷㄷ

야전 교범이 안 나올거랍니다. 최소한 제우 미디어 쪽에선 계획이 없다고...

돈이 얼마나 들지는 모르겠는데... 단순히 번역만 하고 끝이 아니라... 식자작업하고 인쇄하고 뭐 이런 저런 비용이 들긴 하겠죠. 아무래도 블리자드에서 그만큼의 노력과 비용 투자를 할만한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겠죠.

아님 그게 운영 방침이라던지..

어이없음.
본게임 음성까지 한글화 해놓고 그걸 안해주다니.

원화 작가 샘와이즈 디디에 낙서(특유의 글씨체)를 느낄수 있어서 더 좋은거 아닌가요?
번역보다는 원문이 더 가치있고 볼만하다고 생각해요

아 그리고 어제 구매하신분들 축복받으신겁니다. 오늘 11월 10일 마트에서 소장판 하나도 안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