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뜬금 난데없는글 하나만 적겠습니다.

왜 꿈을 가지고 있는사람은 항상 비웃음을 당할까요.

 

어른들에게 왜 항상 부정당하고 다른길을 가라고 권유받을까요.

 

정작 과거에 그 가라고 하는 길로 가려고 뭣빠지게 했을때는

 

더 잘해야된다, 더 잘해야 된다라며 변변한 칭찬한번 안해줬으면서.

 

반에서 3등안에 들었을때도 혼났어야 하는 그때를 생각하며

 

그때는 잘했었는데 지금은 왜 .. 라는 눈으로 바라보면서

 

내가 게임해설자 되려고 하는길에 대해서 왜 욕을 먹어야 할까요.

 

아 진짜..

 

힘드네요..오늘따라.

 

원래도 힘들었지만. 오늘따라 더 힘드네요.

 

가지고 있는 꿈이 얼마나 보편적이지 않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적어도 우리나라의 특성상 보편을 거부했을때 따라오는 눈초리나 욕은 개인이 감당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알면서 그것을 택한 것이니까요.

물론 그것이 옳은 것은 아니겠지만 어쩌겠어요.
남들이 믿어주고, 응원해줬으면 내가 더 잘할 수 있었다는 억울함은 조금 접어두시고
묵묵히 버티셔서 꿈을 이루세요. 성공하면 아무도 뭐라 할 사람 없어요. 힘내세요.!

솔직히 문이 좁아도 너무 좁아서
스포츠 쪽 해설 대부분 현장에서 활동하던 사람 뽑아서 쓰는지라....
몇명 뽑지도 않아 안그래도 문이 좁은데 뽑은 그 몇 명은 대부분 선수하던 사람들 쓰니까요

뭐 결국 선택은 본인의 몫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