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혹시나 제목스포당할가봐 공허나오고 게시판안오다 이제서야 깼는데..

공허 에필로그 까지 다했을때는

퀘 흐름자체는 별로였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지리는 시네마틱이 있었고  

특히 마지막퀘는

'와 아르타니스 연설 씬 멋있다.. 그래도 마지막 아몬 처치할때 레이너랑 케리건 와줄거라 생각했는데 안오네?'

이래생각하다가 

 

최종에필로그 퀘 3개 깨고나서 멘붕오네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레이너 케리건이 이어지는 해피엔딩이면 좋다고 생각했지만 

스토리가 이렇게 까지 하면서 해피엔딩은..

 

에필로그 영상은 지금 이글쓰면서도 일급보고서로 몇번 반복해봤는데

볼때마다 "공허"하네요 역시 공허의 유산..

 

해피엔딩인데 이런 느낌 가지기 쉽지않은데 말이죠

다음에 dlc로 노바 비밀임무를 내놓는게 아니라 

 

이 에필로그를 좀다듬어서 6개정도로 퀘로 만들어서 내놓았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많이 있네요

 

ps

레이너는 결국 구원받았네요 

그거도 평생늙지않고 어떤모습으로도 변신할수있는 여친이라니

 

 

 

재밌는 사실 하나

스2 확장팩 순서는 테란 저그 토스로 스1 오리지널 캠페인 순이고

에필로그 플레이 가능 종족 순서는 토스 테란 저그로 스1 브루드워 캠페인 순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