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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같은 공식방송처럼 시청자여러분들에게 미션의 내용이나 그런걸 가르쳐주려는 방송이 아니라
이벤트성으로 한건데 이것도 이렇게 뭐라할거면 걍 보질마세요.

방송 내용이 강제도 아니고 마음에 안들면 다른 방송을 찾아 가서 보면 되지 왜 여기서 푸념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글쓴거보니 수준이참 ㅋㅋ 신고머겅 두번머겅~

당장에 유튜브만 찾아봐도 대사 하나하나까지 봐가면서 클리어한 동영상이 수십개는 넘는데.. 글내용을 다시 읽어봐도 이해가안감

쳐 자고싶으니까 당연히 스킵하지 ㅋㅋㅋㅋ

그래서 보다가 중간에 안봤어요.
방송이라면 기획 의도라는게 있을텐데, GSL 중계신 방송 초반을 보면 그 기획 의도라는것은 스토리를 따라 가면서 음미하는 거라고 보여집니다. 사소한 대화 하나 스킵한걸 리겜까지 하면서 보여주느걸 보면.
근데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그 '기획 의도'가 빗나가고 있으니 하는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고 싶다면 보면 되죠. 그거야 자기 맘이니까. 그런데 본문에 적어놨듯이 스토리 음미가 목적이라면 이 방송을 보지 말라는 겁니다.
게다가 또 한가지, 이 방송의 기획 의도가 스토리 감상에 주안점이 찍힌 거라면 초반만 제외하고는 기획 의도에서 크게 벗어난 형태로 방송을 했으니 이게 부적절하다는 겁니다.
초반에 박상현 캐스터도 그러더군요. 공허 방금 출시됐는데 플레이 못한 사람은 자기들 방송 보면 된다고. 근데 박상현 캐스터 말대로 GSL 중계진 방송 봤다가는 스토리는 종잡을 수 없게 될 것 같으니 전 절대 반대라는 얘길 하는 겁니다.

아니 그거는 보는사람 마음인데 님 생각이 정답인듯이 적어가면서 그 방송자체를 비하하는거임? 저는 해설들 모여서 게임하는거 보기힘든데 해설은 물론이고 그 인맥들 보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봤는데. 다들 님 생각같지 않다는거임.
그리고 다시말히지만 이건 이벤트성으로 한 방송이라 님 처럼 진지할 필요 전혀없음

저도 첨에 소식듣고 직접 플레이 안하고 방송이나 볼까 생각도 했었던 만큼... 무슨 말씀인지 이해는 되네요.

사공이 많아서 배가 산으로 간건지... 걍 애초에 그런부분은 별 관심이 없었는지
확실히 공유를 플레이하면서 시청자와 소통한다거나, 스토리를 전해준다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전반적으로 좀 산만하고, 클리어에만 목적을 둔 모습들이 좀 아쉽게 느껴지긴했어요.

결국 방송 안 보고 혼자 플레이 한 게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유 // 그 방송을 보든 안보든 공식 채널에 올라와 있는 방송이고 방송이라는 것에는 기획 의도라는게 있는데 그 기획 의도에서 벗어나는 작태로 방송을 했다면 당연히 지적을 할 수 있죠.
보기 싫으면 보지 마라? 네 그래서 안봤습니다. 중간에 관뒀죠. 맘에 안들면 또는 재미가 없으면 이처럼 말그대로 안보면 그만이겠지만, 근데 그건 그거고 보든 안보든간에 옳지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면 그 작태에 대해 비판은 할 수 있는 겁니다.
더군다나 스타2공식채널이라는 곳에 올라온 동영상 아닌가요? 돈받고 방송하는? 그렇다면 더더욱 저따위로 방송하면 안되는 거라고 생각하고, 보든 안보든 그런 차원을 떠나 이런 비판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만약에 님 말처럼 '해설진들이 모여서 게임하는 그런 보기 드문 장면을 보여주는 것'이 주된 기획 의도였다면 문제가 없었겠지요. 허나 주된 기획 의도는 박상현 캐스터가 방송에서 말했던 것처럼 시청자들에게 스토리나 클리어 '과정'을 보여주는 것에 있었으므로 GSL중계진은 기획 의도와 어긋나는 형태로 방송을 하는 잘못을 저지른 겁니다. 전 그걸 비판하는 거구요.

본문에서 지적하시는 사항 중에
'게임 클리어 목표도 모르고 무작정 게임 시작하다가 나중에 클리어 조건 중 하나(발레리안 기지 보호)가 누락되서 중간에 갑자기 임무실패 떴을때 왜 실패했는지도 모르고 있질 않나'

이 점은 딱히 정우서 해설 뿐 아니라 의외로 전프로게이머 출신 분들이 종종 이럽니다.
섬멸전 형식의 게임에 너무 익숙한 나머지, 클리어하기 위한 특수한 조건이나 요소가 등장하는 켐페인에서는 오히려 라이트유저들보다 헤매는 모습을 보여줄 때도 있으시더군요.

신정민 전 선수 켐페인 방송에서도 본문의 정우서 해설과 비슷한 실수를 하며 리게임하는 장면이 나오고,
심지어 상대적으로 지적인 이미지의 김정민 해설조차도 특정 미션에서 조건을 몰라 헤매는 모습이 보였고,
고인규 해설 방송 초반부에 보면 아둔의 창에서 수정탑을 떨굴 수 있다고 게임화면에 설명이 나와도 어리둥절하다가 유저들이 알려주고 난 뒤에야 이해하는 걸 볼 수 있죠.

개인적으로 다른 게임을 하면서도 느낀 거지만
대인간의 대전을 잘하는 것과 싱글플레이를 잘하는 것은 좀 차이가 있습니다.
프로게이머라고 어떤 게임이든 일반인보다 척척 잘해낼거라는 건 환상에 불과하더라구요.

다만, 신정민 전 선수 방송보면서 또 한가지 인상깊었던 점인데
뭔가 이분이 또 삽질을 하는구나 싶다가도 프로게이머로서의 월등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대다수 일반 유저들이 생각도 못한 방식으로 미션을 클리어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하더라구요.

스킵하는거보고 그냥 방송끔, 내가 보고싶은건 이런게 아닌데..그래서 전 그냥 겜방가서 클리어했어요

개인적으로는 글쓴분에게 아주 적합한 방송은 액시스마이콜 BJ의 방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토리 정주행에 초점을 맞춘 채 쉬움난이도로 막힘없이 게임 진행하고 모든 대화 및 씬 노스킵입니다.
덤으로 스타크래프트 세계관과 역사가 해박해서 스토리 해설에도 충실하구요.
흥겨운 리액션에서도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ㄴ오, 저도 스타1 스토리 요약 영상을 우연히 그사람 유튜브 통해서 봤는데 컴팩트하게 정리해줘서 좋더군요. 재미도 있었구요. 작성자분이 딱 원하시는 영상일듯!

켠김에 왕까지라는 프로처럼
처음엔 흥겹게 시작하다가 나중가면 갈수록 지쳐서 나가떨어지고 그런거 보여주면서 재밌게하려는 느낌으로 한거같아요
물론 글쓴분의 의견이 틀렸다는 건 아니고 그냥 다른 생각의 차이인 듯
내용을 좀 더 부드럽게 감정조절 하셨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싸우지들 마시고 투표하시고 bp받아가세요 ㅠㅠ http://www.playxp.com/sc2/lotv/view.php?article_id=5348039#!48

ㄴ투표완료

액시스마이콜BJ의 영상도 검색은 해봤는데 그건 아주어려움이 아니었던걸로 기억해요. 전 아주어려움 클리어를 보고 싶어서...
고인규 해설이 딱 제가 찾는 형태로 방송을 했는데 게임 플레이 영상만 있고 아둔의 창에서의 대화컷신은 죄다 짤려 있어서 안타까웠는데, 좀전에 고인규 해설 유튜브 다시 가보니까 17시간짜리 풀영상이 올라왔네요.
저처럼 아주어려움 난이도에서, 스토리에 주안점을 두고 중간에 실패해서 재도전해도 좋으니까 차분하게 클리어 해 나가는 '과정'을 함께 느끼고 싶다면 고인규 방송을 보면 될 것 같습니다.
GSL중계진 방송은 그냥 해설진들이 함께 보여 게임하는 장면을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나 적합한 방송인 듯 해요.

ㄴ 고인규 해설방송 영상 짤려있는게 아쉬웠는데 풀버전이 올라왔나보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정도로 싫으셨으면 그만보시고 다른 공유방송 많던데 그거 보시지 그랬어요.. 출연진들이 상도덕에 어긋나는 짓 한것도 아니고 딱봐도 켠왕느낌의 방송이였는데 스토리넘긴다고 그러는건 뭐람

액시스마이콜BJ의 영상도 검색은 해봤는데 그건 아주어려움이 아니었던걸로 기억해요. 전 아주어려움 클리어를 보고 싶어서

도대체가 뭔;; 스토리를 보고싶은거임? 아니면 아주어려움 클리어를 보려는거임? 님 누가 깨기전엔 못감 이러면 대화 일일이 다 보면서 아 그렇구나 하면서 깨게 생김? 저사람들도 사람인데 얼른깨고 퇴근하려고하는게 정상아님? 방송에서 스토리 정주행! 이런것도아니고 켠왕식으로 한건데 혼자 풀발기해서 물어뜯는건 아니라고봄 애초에 스토리를 정주행하자! 이런컨셉으로 한것도 아니구요 해설진들이 이런것도 한다! 라고해서 한건데 그러면 방송한 사람들은 뭐가됩니까 그리고 담팟에서 이후에 고인규해설이 아주어려움 스토리 정주행 다시했는데 그거보시던가

내가 정말 발기를 했는지 안했는지 내 zazi를 보고나서 내뱉은 말인가요?
스토리'만' 보자는 게 아니라 스토리와 함께 더불어 클리어해나가는 '과정'도 중요하다는 겁니다. '과정'도 중요하니까 난이도 선택도 중요하죠. (아주 어려움) 스토리만 보고 싶으면 굳이 방송 볼 필요 있나요? 걍 나 혼자 무적 치트키 써서 후다닥 빼버리고 보고 말지.
저 사람들도 사람이니까 얼른 깨고 집에 가고 싶어하는게 당연하다? 저 사람들은 돈받고 일하는 겁니다. 그럼 돈값을 해야죠. 얼른 깨버리고 집에 가고 싶어도 기획 의도에 맞게 방송을 해야 돈값을 하는거지 자기들 피곤하다고 대충 얼렁뚱땅 클리어만 후다닥 해버리고 얼른 치워 버리는게 맞는 건가요?
스토리를 정주행하자는 컨셉이 아니라고 하셨지만 제가 볼때는 아닌데요? 기획 의도는 스토리나 클리어 과정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박상현 캐스터도 방송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기본적으로 GSL중계진들 재밌으라고 기획된 방송이 아니에요. 돈받고 방송하면 프로라면 아무리 빨리 집에가고 싶어도 기획의도는 지켜가면서 방송을 해야지요.

글쓴이가 원하는 게 사실 제가 평소에 캠페인 깨는 방식이라 무슨 얘기인줄 이해하겠는데 그런 방식은 직접하는 게 보는 것보다 더 재밌어요.. 저는 자날,군심 캠페인 아주어려움으로 각각 10번은 넘게 정주행 해본 사람이라 아주 어려움도 어려움 없이 스토리 음미해가며 즐길 수 있는데, "발매되자마자 바로" 방송하는 입장에서 "아주 어려움"으로 "스토리 음미"해나가는 방송을 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죠. 뭐랄까 좀.. 너무 한큐에 많은 걸 다 해내길 바라시는 것 같아요;

페인 클리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상현 캐스터, 황영재, 박진영 해설위원이 합숙하며 ‘공허의 유산’ 캠페인을 끝까지 정복하는 프로젝트다

스토리를 본다는게 아니라 정복하는거라고 기사에서도 밝혔습니다 물론 과정도 중요하죠
그런데 돈받는지 안받는지는 어케아시는지? 해설진들이 워낙 스2열사여서 특집방송하면서
돈안받고 방송하는 것도 많이 있었고 돈받는다고해도 얼렁뚱땅 클리어만 후다닥 해버린다?
난이도 해보셨는지요? 얼렁뚱땅해서 클리어가 될만한 난이도가 아닙니다 공허는

스토리를 정주행하자는 컨셉이 아니라고 하셨지만 제가 볼때는 아닌데요? 기획 의도는 스토리나 클리어 과정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박상현 캐스터도 방송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클리어과정이라는 거는 어떻게 해서 어떻게 클리어한다 답을 제시하는게 아니죠 클리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게 과정인거고 결과죠 뭔... 위에분들이 여러번 말했듯이 님이 싫었던거면 안보시면되요
다른분들 아주어려움 스토리 다 보면서 깨는분들 많았습니다
정 싫으면 다른방송보면 될걸 굳이 비난 글마냥 이건 아닌거같다 이런식으로 올려버리면
방송진행한사람들 싸잡아서 욕하는거고 저들도 공허 나오자마자 처음으로 접하는 캠페인 깨는데
그냥 생각없이 편한대로 하다가 어라? 할수도 있는거고 이런부분에서 웃음 코드 찾는사람들도 있는데
님생각이랑 어긋난다고 ㄵ 방송 기획 다무너진듯 이건아닌듯
그럴꺼면 애초에 님이 깨세요 남이 방송하는거 지적할시간에

관계업종 입장에서 스토리를 보여줘버리면 스2가 더 안팔릴걸 우려해서 그런거 같은데...

그래야 시청자들이 궁금하니 한명이라도 더 사볼테고

ㅂㅅㅇㅈ...

그리고 ㅂㅅ아 고인규tv에 무편집 17시간짜리 있어

ㄴ ㅇㅈ 리얼 ㅄㅇㅈ

ㄴ 이제 보기 좋게 편집 안 했다고 욕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