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c2protoss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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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1-16 17:16:13 KST | 조회 | 269 |
제목 |
개인적으로 느끼는 밸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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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테란
사도 견제가 강력함. 사도가 초반에 강하고 과충전 상향으로 초반 해병찌르기같은거 없어져서 좋음. 사신도 잘 끊고. 하지만 중반 이후 힘싸움에서 거신이심하게 너프당하고 분열기는 맹독충 상대하듯이 피하고 선 고위기사는 지뢰에 터지고 유령에 당해서 쓸만한 스플유닛이 마땅치 않은데 테란은 해방선이 추가됨. 2베이스 올인이나 사도로 초반에 끝내면 좋음. 핵심은 예언자 사도 불사조를 이용한 미친듯한 견제와 후반을 가지 않는 마인드. 어째 군심때 테란과 토스의 관계와 반대인것같다.
vs저그전
지상군으로 가면 분열기vs러커가 됨. 분열기가 바드라 잘 찢어죽임. 좋음. 하지만 러커도 토스 유닛 잘 찢어죽임. 그래서 분열기로 러커를 잡아야 하는데, 이게 러커 회전력이 분열기보다 높아서 힘듬. 컨트롤도 중요하고. 그러다가 울트라가 뜨면 너프된 멸자와 집정관으로 상대하는게 빡셈. 지상군은 컨이 좋으면 할만 하지만 비추천임.
스카이토스를 가는 방법도 있음. 이건 높은 컨을 요구하지 않음. 쉽고 강력함. 예언자로 시작해서 공허를 찍다가 우주모함. 간단하다. 공허-우모 전환 타이밍에 2베이스 뽕을 맞고 망하는 경우도 많지만 수정과충전과 공허, 정지장 수호물 등으로 방어하는 경우도 많았음. 우모와 고위기사가 갖춰지면 저그전이 쉬워짐. 우모 모을동안 공허 부화장 깨고 튀기나 예언자로 시간을 버는게 포인트. 고위기사까지 조합해서 타락귀에 대항하면 됨. 높은 운영 능력을 요구.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교전컨을 요구하고 강력함.
개인적으로는 많이 해보고 적응이 되니까 테란전이 어렵고 저그전이 할만하지만 그냥 군심때는 테란전에 닥치고 거신 모으고 후반가자는 스타일이었는데 그게 불가능해지니까 테란전이 힘든 거고 밸런스와는 관계 없는 내 플레이스타일 문제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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