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공유의 밸런스 상의 장점.

그동안의 밸런스 관련 데이터가 쌓일대로 쌓였다는 것.

 

그동안 스1 때는 테사기, 저보통, 프암울 상태를 상당 기간 유지해서 각각 밸런스 데이터가 그닼 충분치 못했음.(비록 스1이 지금 스2와 다르다지만 유닛들을 잘보면 아주 무시할 순 없긴 함.)

 

허나 스2에서 자날, 군심을 거치면서...

우리들은 테란이 사기일 시절뿐만 아니라 테란이 암울할 때도 보았고

저그가 무감타로 사기일 시절과 암울하거나 혹은 준우승질 했을 적도 보았으며

그리고 그동안 상상도 못했던 토스의 전성기도 봄으로서 암울한 토스 뿐만 아니라 토스가 어떤 요인으로 사기가 될 수 있는가의 데이터도 모을 수 있었음.

 

 

이제 공유에서는 이런 여러 데이터들이 스1, 자날, 군심을 거쳐온 뒤라서 아주 풍부하다고 봄. 이것이 그나마 앞으로 공유 밸런스팀에 내가 그나마 기대를 걸만한 것임. 비록 여전히 믿기 힘든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이런 점 때문에 한번 믿어본다. 젭알...젭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