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캬비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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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1-18 21:02:15 KST | 조회 | 467 |
제목 |
개인적으로 무감타, 군심이 좋았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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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잘 보지 못했던 프로토스의 전성기 모습과 테란 암울 모습마저 보여주면서 각 종족에게 필요한 밸런스 데이터를 확실히 잘 마련했다고 봄.
그동안 스1에 10년 동안 지배당한 기간동안 우리들은 테란이 떵떵 거리고, 저그가 묵묵, 토스가 암울한 모습만 보다보니, 초기에 잠시 암울했기에 테란의 암울한 모습은 모를까, 저그와 토스가 떵떵거리며 산 모습은 상상할 수 없었음.
허나 자날 무감타, 군심을 거쳐서 우린 그동안 부족했던 토스와 저그의 전성기 모습을 충분히 볼 수 있었고, 이래선 안된다 등의 반면교사이든 뭐든 간에 각 종족 밸런스 맞추는 데이터가 쌓인 정도라면 지금이 그야말로 최고의 시기라고 봄.
특히 반면교사로서는.
테란 - 스1, 자날초창기처럼 씹사기여선 안된다. 군심 모점추시기처럼 암울ㄴㄴ
저그- 무감타 재현 ㄴㄴ 도대체 어우없들이 왜 만들어졌는가??
토스 - 군심토스 재현 ㄴㄴ 스1, 자날 레알 쓰레기. 왜 이렇게 되었는가??
각 종족 별로 암울한 모습과 보통, 전성기 모습과 그 양상에 대한 데이터가 엄청 쌓일대로 쌓였으니깐.
뭐 사심이 엄청 서려있지만, 개인적으로 스1에서 테란이 사기였다는 것, 저그와 토스가 테란에게 치였다는 것, 토스가 캐암울한 종족이었다는 것 등이 증명된 기분이라서 지금 데이터들을 둘러보면 기분이 은근 좋음. 무조건 실력 드립, 맵드립으로 몰아가지 않을수 있어서 더더욱 기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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