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프전은 저그가 여러모로 선택지가 많아진게 좋네요

대군주드랍도 써볼만하고

무적땅굴

 

번식지테크에서 궤멸충,가시지옥,뮤탈 을 옛날 레어삼지창처럼 사용해볼수있음

가스넘쳐나면 궤멸충이랑 가시지옥같이 데리고 다니고

 

군락테크가면 울트라하고 아드업 글링이가 좋아져서 대군주드랍하고 무적땅굴 이용하면서 난전걸기가 재밌음

 

대군주드랍으로 토스본진에다 아드업글링이+울트라+살모사흑구름 뿌리면 진짜로스1저그느낌 내볼수도 있음 굿

끔찍

저것들 다 당하는 상상을 해버렸다. 멘탈에 타격을 받았다!

그래도 스1 저프전 꼴 나면 안되니깐 조만간 너프되겠죠.

아드업글링이들이 이젠 광좀비도 때려잡고 건물철거력도 좋아져서 쏠쏠하게 쓰는중

토스가 저그 털어먹는건 되고 저그가 토스 털어먹는건 안됨?

하튼 공유는 저그하는게 다양하고 가장바뀐모습을 즐길수있어서 꿀잼

ㄴ 그건 좀 피해의식인듯. 진정한 황밸로 갈려면 그런 피해의식은 극복해야죠.
(그리따지면 스1과 무감타 시기에 저그가 토스 털어먹은 것도 있으니...군심때 토스가 저그 털어먹은 건 사실이지만 진정한 황밸로 갈려면 확실히 약화시킬건 약화시켜야할듯)

이제 저그가 여러개의 전략카드를 가졌는데 먼넘의 너프입니까..토스들이 극복할려고 연구를 해야죠. 그리고 저프전은 브루드워처럼 저그가 우세한 위치에 있는 상태에서 토스가 극복해나가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그래야 더 극적인 스토리들도 나올것 같구요.

무감타시기는 토스가 저그 턴 군심시기에 비하면 그리 길지는 않았던걸로 아는데..

앗렃/브루드워처럼 토스가 극복해나가는거?? 그건 진짜 아닌듯. 가을의 전설이라는 이름 아래에서 토스들이 수많은 눈물 흘려온거 보면 지금 생각해도 몸서리가 침. 물론 군심때 토스가 저그 유린한 건 사실이기에 저 역시 전략카드 많아진 건 좋다고 보지만 그 전략카드가 너무 강하면 분명 너프해야죠.
스1이나 무감타나 군심이나 전부다 저프전 밸런스 그닼 정상이 아니었죠. 제가 보기에는 지금 이 공유야말로 진정한 황밸 이룰 시기라고 봅니다만.

캬비어님 같은 소수만 몸서리 친거지 가을의 전설은 스타리그의 중요한 스토리가 되었잖아요. 박정석의 우승은 수많은 팬들을 감동시켰군요. 이상적인 황밸이었다면 그런 이야기들이 나왔을까요?
그리고 온라인대회 한두개만 있었을뿐인데 너프는 좀 시급하다고 봅니다. 좀 더 지켜보고 판단해도 늦지않아요.

ㄴ 이상적인 황밸이라면 프징징이나 그런 거 없이 오로지 선수에 포커스가 맞추어지고 그랬겠죠. 그건 그것대로 이야기가 탄생하고 그럽니다.
물론 좀더 지켜봐야하지만, 밸런스 이런식으로 한두번 논해도 되잖아요??

아 맞습니다. 하긴 논하는거야 문제는 없죠. 제말은 군심과는 저그,토스의 상하관계가 바뀌어도 괜찮지 않을까 해서 적은거였습니다. 브루드워의 향수를 적은건 너무 오바였나보네요. 이 점은 죄송합니다.

ㄴ 저 같이 브루드워 밸런스를 악몽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은근 있다고요? 저도 군심토스를 공유에 그대로 구현하자는건 차마 말 못하겠습니다. 군심때의 테프전 구도 역시도 말이죠. 전 토스빠이긴 해도 결국엔 황밸론자라서요.

ㄴ 그래도 간만에 점잖은 말투 좋았네요. 그건 진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