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보면 확팩에서 시네마틱 점점줄임

디아확팩 영혼을거두는자도 오프닝만 시네마틱
엔딩 초병맛 근데 이건 그냥 스케치수준?

공유도 오프닝만 시네마틱
엔딩 이거 그냥 인게임영상


시네마틱 기대하는 입장에서 확팩에서 2개씩도 안내니 실망이긴함 개발비 줄이는거라고 밖에 안느껴짐

블리자드의 시네마틱 팀은 요즘 뭐하는거지
오프닝 시네마틱 퀄리티 높이느라 다른데에는 신경 안쓰는건가....
아니면 오버워치의 애니풍 시네마틱 완성에 집중하보니 그런건가
아니면 그냥 시네마틱 팀의 규모가 줄은건가

ㄴ 둘다 그런거보면 돈 많이드니 정책바꾼듯

시네마틱이 점차 고퀄화 되고 돈이 많이 드는데다가 시간까지 많이 소모 되니까 어쩔수 없이 시네마틱을 줄이고, 컷신 시네마틱으로 대체하는거 같음.

점차 고퀄화? 자유의 날개 엔딩 시네마틱 수준만 되도 감동인데

당장에 군단 시네마틱은 모션 캡쳐까지 사용함. 그리고 자날 오프닝 영상의 질감 처리랑 현재 공유나 디아블로3 정도의 질감처리를 비교해보면 알수 있듯 생각보다 엄청나게 차이가 나요.

확실히 오프닝은 넘사벽이죠.
하지만 엔딩은 자유의 날개가 가장 좋았던 것 같음. '엔딩 시네마틱'이라는 평가 기준에서 보자면

그거야 뭐 분위기나 이런거 전부 다 떼어놓고 그래픽적인 요소만 보았을때 무언가를 그리고 만드는 입장에서 어두운 환경은 정말 최적의 장소임. 안그려도 어두워서 잘 모르거든요.

둘째로, 군심 엔딩은 유출되서 똥망에 희대의 쓰레기 대사라고 평가받는 영상이고, 공허의 유산은 애초에 인게임 컷신을 각색한 시네마틱이라 퀄리티 자체가 비교가 안되니...

그래서 사람들이 이따금 왜 스1이나 디2같이 어두운 분위기로 안만드냐고 할때 드는 문득 생각은 애초에 블쟈는 그 당시 기술력이 많이 부족해서 어두운 시네마틱을 만들수밖에 없었는데 그걸 찬양하고 있으니 참 재밌는 사람들이다 하기도 함.

어쨌든 블리자드 게임을 적게 사는 것도 아니고 가격이 싸냐면 그것도 아닐건데
플레이어 입장에선 시네마틱이 줄어드는게 별로 탐탁친 않은듯

그냥 시네마에 빠지는 돈을 줄이고 사후지원 유지하는데 사용하려나 봅니다. 그래서 디아블로3 확장팩이 꾸준한 업데이트가 되는 걸지도.

솔직히 컨텐츠가 멀티플레이 위주가 메인으로 흘러가는게 추세이기도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