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철 멘붕한 그 조건으로 깨는법 나무위키에 있네. 실제로 가능한지는 모르겠다.
독특한 전략이 한가지 있다. 바로 공성전차를 유물 언덕 바로 밑 중앙에 전부 결집시키는것. 일단 처음에 주어진 용병집결소와 진지를 파괴하고 언덕 바로 밑에 전차를 옮겨놓고 공성모드를 박아놓으면 된다. 이러면 유물로 올라가는 언덕쪽에도 포격이 가능해서 유물에만 어그로가 끌리지 않게된다.
이렇게 하면 막을 수 있겠나 싶겠지만 전차 주변에 사이오닉 분열기를 잘 깔아놓고 전차 20기 이상을 배치하면 땅굴벌레 10기분량의 물량도 거뜬히 막아내는 위엄을 보인다. 즉 밴시로 땅굴벌레 처리하지 않아도 방어가 가능하다.
이 미션에서는 자원이 넘쳐나므로 의무관을 뽑을 필요 없이 땡해병만 뽑아서 전차앞에서 어그로만 잘 끌어주면 된다. 대충 해병
50기정도 뽑고 전부 공성전차로 돌리면 된다. 해병으로 케리건 요격하는건 덤. 다만 하드코어한 플레이를 지향하지 않는 이상은
땅굴벌레를 제거해주는 게 좋다.[53]
공성 전차의 사기적인 화력은 사실 땅굴벌레 몇십 마리가 저그 유닛을 뱉어내도 부담이 없는데, 문제는 주기적으로 놀러오시는
여왕님을 요격해야 될 해병들이 땅굴벌레에서 튀어나오는 저그 병력들 때문에 순식간에 갉아먹히고 방어선이 작살나는 수가 있다.
전
차가 뻥뻥 쏴대면서 저그 병력이 녹아내리는 걸 보고 있으면 전차의 화력을 제대로 실감할 수 있다. 만약 한쪽이 뚫릴것같아서
불안하다 싶으면 유물을 써서 벌레들을 싹 날려버리고 땅굴벌레 수도 줄여서 시간을 벌자. 어차피 업적따는 것이 아닌 이상 자주
써주는게 좋다. 잘 하면 유물 안쓰고도 깰 수도 있다. 다만 땅굴벌레는 유물을 써도 아주 어려움 기준으로 3마리 이상은
남아있기때문에 주의할 것. 물량체감은 확실히 줄어든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이오닉 분열기의 디버프를 적극 활용해야한다. 저글링이 달라붙어서 서로 자폭하는 꼴을 보기 싫으면 분열기를 적극 설치하자.
땅굴 안깨고 유물 안쓰고 깨는게 가능하긴 하나보네. 나무위키 작성자가 낮은 난이도로 한건지 아니면 실제로 가능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