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름답고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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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1-23 03:28:34 KST | 조회 | 1,348 |
제목 |
근데 지금 저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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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멸충 타이밍이 강력하긴 한데
그거 말곤 진짜 딱히 쓸만한 조합이 없음
프로게이머가 쓰는거 보고 따라해본 조합이
바멸충 + @(히드라, 타락귀) (강민수)
뮤링링 + 궤멸충 소수 (박수호)
궤바링살 -> 울트라 (이원표)
이 정도인데
2번은 유통기한이 장난이 아니라서 '팽팽'한 싸움 연출이 거의 안됨 상대 진출 병력을 잡아먹고 무조건 역러시에 한방에 끝내던가,
최소한 큰 타격을 줘야함 타격을 줬다면 상대가 해방선 모으고있으면 뮤탈 버리고 타락귀로 갈아타면 되는데,
근데 한타 교전 하고 내 병력이 살아남긴 했는데 상대 본진까지 압박할 규모는 아니라면 그건 99%의 확률로 앞으로 10분동안 더 치고받다가 서서히 밀리는 게임. 군락? 여러번 눌러봤는데 군락유닛 뜨기 전에 높은 확률로 자원 손해보고 불리한 상황에서 울트라 하나둘 눌러봤자 이게 무감타 급의 위력은 없어서 무난히 밀림.
3번은 이원표가 쓰길래 따라해봤는데, 이건 쓰면 쓸수록 울트라가 너무 과대평가된 유닛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엄청나게 안죽는 건 맞는데, 이게 위력을 발휘할 때는 수비용으로 쓰거나 할 때지 막상 테란 기지로 공격을 갈 때면 테란이 '기다리는' 상황이 되어서, 미리 락온을 하거나 건물 뒤에서 유령이 저격해서 쉽게 잡아낼 수 있음. 결국 처음 나왔을 때 막혔다면 새로 뽑아서 공격가도 막힘. 그래서 이후에는 서로 눈치보면서 기다려야하는데, 제가 혐영을 잘 못해서.. 자꾸 들이받다가 갉아먹혀서 지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1번밖에 없음.
물론 제가 프로도 뭣도 아니고 다른 종족 거의 해보질 않아서 게임 이해도도 높진 않겠지만, 그냥 여태껏 해본 경험으론 그러네요. 저그가 테란 상대로 강한 타이밍은 후반이 아니라 트리플 올리는 테란을 초반에 찌르는 시점 or 중반 빠른 200 타이밍임.
결론은 다른 저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후반 안 간다 생각하고 뽕뽑는게 제일 나은거 같네요.
ps) 미리 적지만 저테전 밸붕이란 소리 아님
ps2) 진짜 스1 개드라니 뭐니 나오던 시절에도 프막이었는데 지금도 프막임. 이유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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