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엔타로태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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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1-23 13:01:45 KST | 조회 | 269 |
제목 |
테란 지금 문제가 뭐가되고있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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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이 같은 빌드 같은자원먹고 200vs200 정면쌈하면 조합갖춘 토스나 저그 진짜 죽었다깨어나도못이깁니다.
군심에야 메카닉이 통했지만 이젠 살모사기생폭탄+락귀에 제공권 그냥따이고 무군에 ㅈㅈ치는 상황이 자주나온다고 하더군요.
해방선은 저그전에서 모아봤자 타락귀한테 정말약하기때문에 뮤탈잡는거 제외하곤 딱히 모아도 메리트가없습니다. 차라리 바이킹이 락귀 살모사 무군잡아주는데 더 도움이되죠.
갈수록 저그는 초반 1티어 궤멸충때문에 트리플째기도 쉬워지고 기갑병찌르기 등을 막아내기 정말 편해졌습니다.
그거때문에 테란선수들이 저그 트리플째는거 눈뜨고 보다가 그냥 바멸충뽕에 끝나버리는거죠.
토스는 사도와 수정탑과충전때문에 사실상 테란이 각종드랍이나 초반찌르기류로 이득보는건 불가능에 가까워졌습니다.
그렇게되면 중반 2~4료선과 해불타이밍에 어떻게든 '억지로'이득을 봐야하는데 이미 여기서부터 테란의 딜레마가 시작되는겁니다.
테란은 항상 타 종족에 비해서 무언가를 더 해줘야하고, 어떻게든 후반가기전에 이득을봐야합니다.
상대입장에선 막고 멀티하고 후반만가서 조합만갖춰도 테란상대론 승기잡았다는소리가나오죠.
지금 테란이 토스전은 장민철이 말했듯이 분광사도로 드랍하면서 테란못나오게하고 트리플먹고 조합갖추는게 너무사기라서
분광기는 너프해야됀다고할정도로 테프전 밸런스가 엉망입니다. 거신이 너프되었다고하나 징검다리역할로 2-3기뽑고 분열기 고기테크가는데 아무문제가없으며, 군심마냥 거신모으기게임이 아니란거죠.
저그전은 현재 말이 정말많은데, 프로선수사이에선 테란 약간 우세라고하지만, 변현우선수가 강민수선수 셧아웃시킬때 빼고는
사실 현재까지 공유대회에서 항상 테란이 저그들에게 바멸충뽕맞고 무력하게 지는모습밖에 못 봐왔습니다.
바멸충 단점이 의료선견제에 약하고, 의료선을 못줄인다고는하지만 보통 테란이 트리플먹을때 많아봐야 2료선인데
그때 트리플에 뽕치는 바멸충때문에 당장 막기에 급급한데 병력을 빼서 견제?
견제는 정말 꿈도못꿉니다. 전태양선수가 어줍잖게 견제하려다가 그대로 정면 싹밀리고 ㅈㅈ치는경기가 두경기나 나왔죠.
변현우 선수 제외하고 테저전 초반부터 주도권잡고 갈수있는 선수를 개인방송이던, 래더게임에서던, 공유대회에서던
단 한번도 못적이없습니다.
테란이 트리플째는 저그를 초반부터 주도권갖고 후두려패는 상황을 저는 입스타로도 못만들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하죠?
3병영 사신은 이미 4여왕 1가촉으로 대처법도나와서 프로간에선 사장당해서 쓰지도 않는 빌드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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