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tdggo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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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1-24 20:56:29 KST | 조회 | 605 |
제목 |
이번 E-sprots 시상식중에 종목상에 대해 불만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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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리그오브레전드 인정한다. 그리고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이미 게임트릭스에 나온 PC방 전유율도 보면 175주 이상 35%이상을 차지하며 많은 팬들을 보유하며 거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건 알고 있다.
하지만.. 상이라는게 결과물에만 너무 중요시했다는게 너무 이번 시상식이 너무 뻔하기도 했고 긴장보단 아 뭐..네 뭐겠네... 이런것만 생각이 들더라..
그중에서 가장 컸던게 종목상이었다.
그래 다시 한번 말하지만 리그오브레전드 대단하지...
하지만 누구나 그 종목에 위대함에 대해선 아는데 뻔히 줄거란걸 알면서도 그렇게 줬다는건 그래 줘야지 하는 납득성은 존재하지만 의외성은 존재하지 않았다.
솔직히 올해 E-sports에서 가장 힘냈던 종목들이 2가지가 있다.
스타크래프트2와 하스스톤
일단 스타크래프트2에서 말을 해보려고 한다.
스타크래프트2 인기 가장 최악인 시절 (GSL 결승) 스투충들에게 흔히 말하는 해운절 시절 관객 수의 모습인 사진이다.
스타크래프트2는 정말 E-sports종목중에 이단 취급을 받을정도로 존망겜 씹노잼 한방 순삭겜이라는 욕을 먹어가며 줄어가는 팬들수에서 어렵게 넥슨아레나에서 리그를 시작해서, 유채꽃 해설진을 필두로 GSL의 해설진과 힘을 합치며 또 프로들의 게임실력을 통해 입증된 가지각색의 전략시뮬레이션의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게임내용들을 선보였다.
정말....그 결과가 가장 눈에 보였던건 스타리그 결승전이었다. 그리고 프로리그 결승전..
스2 관중없고 재미없고 그랬었지만, 스2를 알리기위한 힘쓴 해설진들과 선수들간에 이야기성
그 모둔가 합을 맞춰가며 이뤄냈던 모든것이 올해 마무리 한 그 마지막 결과가 관중으로 비롯해 이루어지게 되었다.
솔직히 마지막 군단의 심장 스타2 리그는 여러가지로 또다른 이변을 만들어내기엔 충분했다 그리고 너무도 힘을 내줬다.
이렇게 생존 불가능이라는 종목을 다시 이렇게 희망을 불씌우게 했던 것은 모두가 힘을 내줬던 스타2 관계자와 프로 그리고 팬들의 마음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정말 이건 자유의 날개 막바지 팬들이 다 빠져나가 진짜 관중도 얼마 없을적.. 진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이런 종목이 현재 이렇게 커온 모습을 위해서라도 수고했다라는 의미로 스타2 후보로서 종목상에 걸맞지 않나 싶다.
2015년 10월날짜로 개과천선을 한 스타크래프트2 결승전 관중 모습 사진.
그리고 하스스톤
하스스톤은 시작부터 인기가 나쁘진 않았지만 글쎄 이게 E-sports종목으로 맞긴 한걸까? 바둑과 같이 운빨성이 강한게 이게 실력으로 증명 될 수 있는거야? 라고 싶지만, 블리자드의 마케팅은 성공했고 또한 하스스톤을 폰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이용을 한것도 크게 한 큰 덕을 보기도 했다. 또한 하스스톤 관련 인터넷 방송 BJ들이 힘을 냈던것도 참 많았다.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쥬팬더라는 분과 기타 여러 하스스톤 BJ들이 이런저러한 도전으로 끝임없는 BJ리그나 하스스톤 관련 프로분들을 섭외하며 비공식 리그를 만들어가 팬들이 끈임없이 즐길 수 있고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어내서 하스스톤의 많은 관중을 이끌 수 있도록 만들어냈던것은 이것 또한 하스스톤 팬들의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하스스톤도 물론 종목상을 받기위해 충분히 걸맞은 종목이 아닌가 싶다.
레진코믹스후원으로 열리게 된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3 결승 관중의 모습 사진.
그런 관련 2종목이 있었음에도
너무 결과론적으로 이런 상을 준다는것은 이건....너무 눈에 보이는 그런 상이 아니지 않나 싶다.
이제 E-sports는 아직도 본격적으로 세계에 인정받기위해 시작에 불과했을 뿐이며, 막 얼마 되지 않는 종목들과 수없이 교체되는 선수들과 관계자들 속에... 시상식이기 때문에 SBS나 KBS와 같은 그런 고급스러운 기대감과 긴장감속에 그런 시상식 정도는 기대했던 건 아니지만 그런 지상파 방송국들의 연예인들의 시상식은 여러가지 의미를 내포하는 그런 상들이 많았지만
E-sports는 너무 결과론적인 상만 보여준 것 같아서 많은 실망이 크다.
내년에는 상을 주는 취지가 좀 더 이롭고 노력한 선수나 종목 그리고 팬들을 위해서라도 바뀌어야 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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