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판이라 쓰고 방치판이라 읽는다

소장판 ㄹㅇ 괜히 산거같음

 

소장판이라는거를 이번에 공허의 유산에서 처음 사보는데

 

진짜 처음 출시해서 예구 놓치고 했을땐 가슴 타들어가고 사고싶어서 미치겠고 하루종일 추가물량 옥션으로 확인하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소장판 겨우사서 구성물 확인하고 야전교범 그림보면서 오! 오! 하고 그다음날 개발뒷이야기랑 사운드트랙 듣고

 

그다음부터 쳐다도 안봄 ㅋㅋ

 

야전교범도 처음 왔을때는 영어지만 모두 해석해주마~ 이런 기세였는데 아무래도 영어라서 그림빼곤 잘 안보게되는거같고;;

 

말이 소장판이지 지금 옷장안에서 썩어가는중;;

 

엄청 사고싶어서 미치는줄 알았는데 막상 손에 들어오니 그냥 애물단지 되버린듯 ㅋㅋ 

소장판 초상화 때문에 사는 건데..

월래 그닥 쓸모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