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옵니다.

안녕하세요 주워니긔 입니다.

 

요즘 한창 일이 바쁠 시기라 방송은 자주 해도 공략글은 영 못쓰고 있네요 ㅠ

 

정식 나오고 시작해서 그런지 다른 사람에 비해 운영의 숙련도도 떨어지구요 ㅠ

 

그래서 최근까지 영 게임하는게 힘들고 어려웠는데

 

정줄놓고 한 운영이 꽤 쓸만한거 같아 소개만 해봅니다.

 

물론 아직 연구 중인 빌드이고 최적화도 아직 덜되어있지만 개념만 알아두시라고 올립니다.

 

 

빌드는 노못 쿼드라입니다 (^^;;;)

 

18앞 20트리플 22본진 쿼드라 올리면서 시작하는 운영입니다.

 

저그전에서는 죽어도 못쓰고요

 

토스전에서는 선관문 출발까지 막아봤습니다 -_-;;

 

테란전은 생더블일때는 먹히고 사신 출발일때는 변형빌드를 쓰지만 잘 쓰지는 않습니다.

 

현재 부화장을 짓는것 이외의 최적화는 미완성 단계이므로 개념만 소개합니다.

 

이 운영의 핵심은 여왕이 생성해주는 애벌래가 많이 부족한 점을 거꾸로 활용하여

 

여왕 찍을 자원을 부화장에 몰아주는 방법입니다.

 

즉 노못 쿼드라 하게 되면 여왕을 뽑아서 막는것이 아닌 저글링 물량을 뽑아서 막아야 합니다.

 

테란전 염차나 토스전 사도역시 초반 찌르는 정도는 소수 여왕 + 저글링으로 막아집니다.

 

초반에 찌르기를 막거나 상대가 짼다면 빠르게 트리플까지 광물을 활성화해주면서 2가스만 지속적으로 캐줍니다.

 

2가스 + 트리플 광물 최적화 이후에는 저글링 공업 + 대군주 이동업 + 번식지 + 원심고리를 차례대로 올려주시구요

 

말 그대로 최적화 이후 링만 쭈욱~ 찍어서 상대방을 압박함과 동시에 운영하시면 됩니다.

 

이 운영의 가장 큰 장점이 저글링이 때로 나오기에 양방향 흔들기가 가능한 물량이 나옵니다.

 

참고로 대군주 4기분량 드랍하면서 정면으로 저글링 5줄이 달려갑니다 -_-;;;

 

가스는 틈틈히 모아두면서 맹독충으로 바꿔주거나 피해좀 줬다 싶으면 일꾼 찍어주면서 둥지탑 + 가시지옥굴 올려주면서 운영 준비해주면 됩니다.

 

재밌는 것은 올인 빌드가 아니란 점이고 물량이 어지간한 올인보다 많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특히 저그를 상대하시는 타종은 저그가 찌르는 정면에 집중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면에 5줄(...) 달리면서 본진에 링 3줄 + 맹독 8기 떨어지면

 

아차하는순간에 병력 싹 다 날라가고 일꾼도 털립니다.

 

막히는 경우는 대부분 테란이 초반 링링 찌르기 잘 막고 드랍까지 피해없이 잘 막았다면 이후 의료선 쌓이는 타이밍에 조금 힘들구요.

 

토스전은 토스가 선우관해서 공허를 뽑는 체제가 아니면 100% 먹힙니다. 막혀도 운영이 됩니다.

 

다만 공허를 뽑는 경우는 공허가 쌓이면서 링링으로 힘을 쓰기 힘든데

 

그냥 그럴때는 링 4줄 찍어놓은거 꾸준히 시야에 보여주면서 압박감을 주고

 

여왕만 2~3줄 모아서 땅굴러시 가면 직방이더라구요

 

몰래 본진에 짓는것도 아니고 정면에 들어가서 뚫기도..

 

여튼 그러한 운영입니다.

 

현재 방송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쓰고있구요 계속 연구중이므로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

 

리플은 현재 정리가 안되어있는 상황이라 틈나는대로 올려놓을께요 ㅎ

부화장을 스1처럼 쓴다고 생각하믄 되나요?

네ㅋ

스1하고 비교하면 생더브루이후 못트리플 정도의 느낌이에요 ㅎ

해보고싶네요ㅋ리플레이 꼭좀 부탁드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