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론이 뭔가 분광기막는 전용유닛이 되어버려서 뭔가 아쉬운감이 있는데 사이클론을 다른방식으로 버프할만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봤습니다. 사이클론은 유닛의 특성상 조금만 버프해버려도 사기가 되어버리고 조금만 너프하면 잉여가 되어버리는 벨런싱이 어려운 유닛이라 보여지는데요 스타1의 별처마인의 특성을 가져오면 어떨까합니다. 해방선과 거머리지뢰가 시너지효과를 내는것처럼 사이클론역시 거머리 지뢰와 시너지가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스타1의 별처마인처럼 군수공장 기술실에 '사이클론+거머리지뢰' 업그레이드를 주는겁니다. 이 업그레이드를 하면 사이클론의 생산가격이 미네랄 가스 +25 +25 가 되지만 사이클론에 거머리지뢰가 탑승된채로 나오는 겁니다. 사이클론에 심어진 거머리지뢰를 심으면 지뢰가 스스로 심어지는것보다 짧은 딜레이로 심어지며 심어진 거머리 지뢰를 거머리 지뢰가 없는 사이클론으로 우클릭을하면 즉각으로 회수가 됩니다. 이런것이 가능하게 되면 사이클론으로 보다 빨리 지뢰 라인을 만들 수 있고 지뢰라인을 거점으로 록온컨트롤을 하여 사이클론의 잉여력을 높임과 동시 지뢰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될것 같습니다. 또한 견제로 활용될시 더욱 강력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