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스2가 망한 건 어려워서가 아니고 흐름 못 타서임

옆 동네 롤만 봐도 시즌1때 씹 망하고 시즌2때 안 되면 걍 회사 닫을 사정까지 갔으나 시즌2때 사람 유입 결국 홍보 효과로 성공했죠 그러다보니 대회도 열리고 대회 열리면 사람들도 관심 가져주고 공짜에 잘하면 주변 사람들이 인정도 해주고 친구들도 이것만 하고 결국 그래서 흥한 거임.

 

스타2는 어려워서 못 뜬다는데 이건 다 개소리임 그렇게 치면 롤도 마찬가지임

AOS 게임 중에 처음 하는 거 치고 쉬운 게 어디있음?

상대 스킬을 다 알아야하고 상황 판단, 센스 등등 이런 건 수 없이 많은 시간을 들여서 알아내는 거임.

그것을 알아내기까지의 게임은 대게 스트레스와 지루함으로 이루어짐 이것을 버티어야만 후에 재미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음

이 점은 스타2도 거의 동일 함.

스타2도 마찬가지로 시간을 들여야 쉬워지는 법임 하루 만에 마스터 할 수 있는 게임이면 애초에 재미있지도 않고, 게임이 뜰 여지가 없음

 

스타2는 그래도 너무 어렵다??

리그만 봐도 브실골 넘치고 안 될 사람은 안 된다는 점에서 어렵다라는 사람들 존재하는데 

이건 롤도 마찬가지임 내 주변만 봐도 몇 백판, 몇 천판을 해도 브실골인 사람들 있음.

 

롤은 팀 게임이다?

막 팀 게임이라 롤이 더 다가가기 쉽다는데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림 애들이 하니까 따라하게 되는 거임 학교 가면 거의 대다수 게임 얘기가 안 나올 수가 없을 정도일 거임 적어도 내가 다니던 학교는 그랬음.

거기서 애들이랑 친근하게 놀면서 할 수 있는 게임은 롤임 인정도 받을 수 있고 애들이랑 같이하면서 친해질 수도 있음

반이 틀린 이유는 스타2도 엄연한 아케이드 맵과 밀리 4:4가 있고 스타1도 매니악한 유저만 밀리를 즐겼지 대부분은 다 유즈맵이었음.

그러나 자날 뜬다고 난리 쳤을 땐 게임을 사야했고, 값 비싼 가격과 후에 군심 때의 부분 공짜 선언한 타이밍이 노답이었음.

걍 이건 간단하게 차이점은 공짜와 입소문 홍보의 확산 효과임

 

스타2는 지금 사람들이 있는지도 모르고 있는 게임임 아직도 공유 사야 플레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 거임 근데 단언 하나 하자면 스타2가 무조건 죽는다는 건 아님 나름 재미도 있으니 소생 될 여지는 있는데 주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게 만드는 것이 어려울 뿐임.

음.. 전 근데 공허의 유산은 좀 어렵다고 생각해요 처음하기엔 겜이 너무빠르다고 생각...

롤 노잼인데, 볼 꺼 없으니까 보는거, 할꺼 없으니까 하는 거고,

가장 큰 이유는 공짜니까 하는거, 한달 이용료 5000원만 해도 바로 문 닫는다.

ㄴ 지금 거의 스타2도 공짜임 근데 그걸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대다수임 그게 홍보 효과가 제대로 전달이 안 되니 게임이 발전이 없는 거임 그래도 뒤늦게라도 부분 무료화 한 건 미래를 살짝 걷은 거임

그리고 흐름을 못 타서 망하는게 아니라, 망하니까 흐름을 못 타는거..

스포티비가, 협회, 갓병헌, 다 할만큼 했자나?? 분위기 괜찮았지..

근데 공유 와서 폭망하는 이유는 , 외부요인이 문제가 아니야..

하긴 나도 공짜로 겜하고 있음 사용자 지정으로 ㅋㅋㅋ

잉여돼지// 게임이 중요한 건 처음 나올 때 인식임 그 후로는 어떻게 되든 사람들이 관심도 안 씀 그러니까 걍 흐름임 처음에 자날 때 곰티비에서 대회 열었어요 티비에서는 일절 안 나오고 그렇게 묻힌 상태로 군심 가고 군심에서 무료화 선언 이게 말이 됩니까??

군심 되서야 좀 대회 열었지 그와중에도 이미 늦은 겁니다 사람들이 이미 롤로 가서 스타2 하는 애들은 이단 취급 해요

근데 그건 한국 얘기임. 한국은 그런 분위기 타는게 있음 확실히, 근데 외국은???

솔직히 지금 외국이라도 흥행 터졌으면 한국 선수들 다 은퇴 안하고 외국 갔음..

잉여돼지// 망하니까 흐름을 못 탄다는 건 맞은데 망하던 거 겨우 살렸던 것도 롤이었음 참고로 님이 말하는 건 걍 사기꾼이 말하는 것과 같음 말 그대로 델포이의 신탁이랑 비슷 함 이렇게 말해도 어떤 상황이 되던 무조건 맞으니까 이런 말을 쓰는 것 같은데 걍 회피와도 같음

한국인은 패키지게임 안사고
언플에 휘둘림

이두가지가 제일큼

외국에서 망한건 군단의 심장 군단숙주 혐영과 한국인 선수 독점이 크다고 봄

그래도 외국은 우리나라보다 좋은 꼴난 거임 그리고 애초에 게임은 대중성을 따름 많이 하는 사람은 왜 많이 하게 되겠음??
주변 사람이 하니까 나도 하게 되고 이걸 안 하면 대화조차 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임 담배 피러 갈 때 우르르 나가면 안 피는 사람은 가기도 안 나가기도 뭐한 그런 상황임 말그대로 대중성임 게임은 스2도 롤과 다를 게 없음 그냥 말 그대로 둘 다 똑같은 게임임

아니 니 학창시절을 떠올리지 말고, 걍 재밌으면 사고 재미없으면 안 사는거야. 뭐 굳이 꼭 남이랑 어울릴라고 스2, 롤을 해야겠냐??

남이랑 어울릴 필요는 없는데 반에서 우두커니 가만히 있을 일 있냐?

꼭 롤을 해야만 남과 어울릴 수 있는건 아닌데, 확실히 주류 게임을 안하니까
별로 안 친한 사이일때 이야기에서 소외되거나 이야깃거리가 적은 경우가 많음.

안 하면 되지. 한 세명 모여서 친구하나씩 잡고 스2 억지로 권해봐라, 하나 ㅋㅋ

우리랑 놀라면 스2 2:2를 하라구!! 참나

잉여돼지// 이 새키 머리에 총 맞았나 아니 아까부터 말하잖아 롤이 시즌2때 문 닫으려고 했던 거 홍보 효과 지대로하고 애들 꼬드겨서 롤 시킨 결과가 이거라고 그럼 스타2가 뭐가 필요한지는 모르냐 사회 보는 관점이 없네 접점이 있어야 친해지지 스타2 하자는 게 괜히 이단인 줄 알어?
원래 사람은 서로 팀 가르면서 싸우는 동물인데

내가 스타2를 꼬드기면서 느낀거지만 10명의 집단에서 1명을 꼬드겼을때는 9명의 사람들이 무관심이었다면 3명을 꼬드이니 2명이 관심을 보이면서 하기 시작하고 5명을 꼬드기니 10명 전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음 여기에서 1명은 재미없다고 안하고. 나머지 80%는 그냥 군중심리에따라 하게됨.

잉여돼지// 롤이 얼마나 패망했다가 예토전생 했는지 알려줄까?
롤 쪽에서 얼마나 장사가 안 됐으면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우리나라의 그나마 사람 진짜게 없는 그 때 당시 매니악 게임으로 칭송 받던 롤의 네이버 카페장에게 홍보 해달라고 권유를 지들 쪽에서 부탁했어 이게 얼마나 굴욕적인 부탁이냐?

ㅋㅋㅋ 참 중고딩 같은 생각만 하네 ㅋㅋㅋ 난 애초에 롤이 무슨 시즌2 때 문닫으려고 했는지도 모르겠다. ㅋㅋ

텐센트에 인수된거 말이냐? ㅋㅋㅋ 스2도 홍보 많이했단다 ㅋㅋ

잉여돼지// 노답인가 레알 "파란 more Rp" 이거 인터넷 창에 쳐봐 너 같은 손 장애를 위해 네이버가 "파란 m"만 쳐도 밑에 나오게 해놨다
그럼 그 때의 일화가 우수수 쏟아지니까 마우스 입으로 물고라도 봐라

완전 생각하는 게 북한인이네 ㅋㅋㅋ 니는 근데 주위 애들이 롤하자는데 왜 스2하냐 ㅋㅋㅋ

할튼 말과 행동이 다른 놈이네 ㅋㅋ

잉여돼지// 아니 저 글을 읽고도 모르겠니?? 내가 롤을 안 할 거 같니 ㄹㅇ 걍 머리통이 반쯤 날라간 놈이네 차단한다 ㅅㄱ

잉여돼지// 그런데 난누굴까요 가 하는 말이 맞는 말 주변에서 많이 하면 할수록 관심도는 높아져 감 물론 재미없으면 하질 않으니 관심도가 높아질 일은 없겠지만, 스타2를 꼬드기면서 느낀 건 나쁘지 않다는거임 그리고 꼬드기면서 어려웠던 건 패키지구매 1명 2명 꼬드길 때 패키지 사게 하는 게 가장 어려웠음. 그러다 그 절반 가까이 꼬드기고 나니 나머지는 쉽게 구매함

돼지 저놈 대가리 깨졌나 게임 사지도 않고 게임하지도 않는 놈이 밸런스 타령 망겜타령에 온갖 어그로 다끄네 차단이 답이다 진짜...

잉돼 여지껏 차단안하고 뭐했음;; 정상적인 사고가 안 나오는 양반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