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자는 롤버린적도 없고 도타 버린적도 없음

블자 벨브 라이엇 삼각관계 정리해봄

틀린거나 순서가 다를수도 있음

 

* 도타 개발자였던 구인수가 도타를 상표로 등록함 이후 블자에 팔아먹음

* 구인수 라이엇 입사후 롤 개발

* 블자 당시 도올 개발자였던 아이스프로그(얼개) 영입시도함

* 얼개는 블자의 폐쇠적인 개발정책이 싫다고 거부하며 벨브로 입사함

* 벨브 율(도타 제작자)을 영입하고 본격적으로 도타2 개발에 나섬

* 라이엇 롤 출시

* 롤이 국내에 인기를 끌기 시작하며 디시 롤갤에서 블자가 롤 버렸다는 조작 짤방을 내보냄(제작자는 그냥 장난이었음)

* 진실 여부와 관계없이 일파만파로 퍼짐

* 블자 스타2 유즈맵으로 블리자드 도타 개발 및 발표함

* 반응이 워낙 좋자 독자적인 겜으로 개발선회

* 구인수가 블자 팔아먹은 도타라는 상표권 때문에 벨브와 블자가 분쟁이 벌어짐

* 대충 합의보고 블리자드 도타가 블리자드 올스타즈로 바뀜

* 블리자드 올스타즈가 반응이 않좋자 히어로즈 오브더 스톰이라 이름 바꿈

 

잘못알고 있는 부분 있으면 정중히 댓글로 써주시면 ㄱㅅ

 

 

구인수 얘는 지가 만든건 별로없는데 그걸 또 팔아먹네.

ㄴ 구인수 좋아하는건 아닌데 도타에 구인수의 족적이 생각보다 큼 다만 그놈이 맘에 안드는건 지가 만들던거 왜 디스한다는 점임

벨브가 처음 영입했던게 율이고 그 다음에 얼개가지 영입한거 아닌가요?

그전에 율이 블리자드 입사를 희망했으나 거절당하고 이후 벨브에서 받아준걸로 아는데

아니라면 블라자드가 도타를 버린게 아닌 듯

ㄴ 율에 대한건 모르겠고 적어도 얼개를 스카웃 할려고는 했었음 얼개가 당시부터 지금까지 도타 개발자인것을 생각하면 당시 이미 개발에 손을 땐 율에 대한 매리트는 적겠죠 블자의 얼개 스카웃이 성사 되었다면 이판이 어떻게 달라졌을지 모를 일임

벨브가 얼개 잡은건 정말 잘했던 일이라고 봄 ㅋㅋ

블쟈가 도타를 버린게 아니라 도타가 블쟈를 버림. ㄱ.래서 항상 저 떡밥 나오면 반쯤 맞다는 표현을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