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나 정명훈이나 지금이 딱 은퇴하기 적당한 듯

이미 2007,8년에 데뷔한 선수들이 지금까지 대략 햇수로 8~9년정도했으면 이미 육체적, 심리적으로 지쳤음

그나마 종목전환시기때 은퇴안하고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대단함

이들보다 데뷔도 늦으면서 은퇴도 빨랐던 이름모를 선수, 연습생들도 즐비함

군심까지 한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함 그래도 공유는 1년정도 할줄 알았는데 아쉬움 ㅋㅋ

이영호는 자날~군심초 즈음에 자기는 나이 먹고 왜 게임 못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는데 아마 최근에 절실히 느낄듯. 기본적으로 데뷔 때부터 잘하던 선수라 1년 내내 죽 쓰는 자신 떄문에 스트레스 많았을거임

렛서팬더//특히 2015년엔 원래 잘하던 프로리그에서도 승률이 5할도 채 되지 않는 자신의 전적을 보면서 격세지감을 느꼈을 듯. 지금이 은퇴할 시기라는 것도 직감했을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