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청소년관람불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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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2-30 09:20:47 KST | 조회 | 467 |
제목 |
어그로 꾼에 대한 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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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꾼이라는 것은
영어 aggressive 에서 '꾼' 이라는 단어와 합쳐서
부정적이고 불쾌한 매체를 이용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내는 종족들을 말하는 것임.
근데 이 정의가 명확한 것이 아님.
원래 사람은 자기 만의 standard 라는게 존재함
특정 물체 a 가 어느 사람에게는 불쾌할 수도 있으나
다른 누군가에게는 긍정적인 것이 될 수도 있음.
따라서, 어그로를 끌었다 혹은 어그로가 아니다의
판단 기준은 자기 스스로에게 있다는 말이 됨.
만약 어그로꾼이 대다수의 사람에게 반대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블럭
이런 경우라면, 이건 할 수가 없는 행위임.
민주주의인 이 사회에서 다수에 부정 혹은 반대하는
의견을 가진 사람이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을 무시
혹은 부정적으로 판단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임.
다수를 위한 사회를 말할꺼면,
공산주의를 말하는 거임.
그룹을 위한 소수의 희생이라는 말과 거의 일맥상통한다는 말인데,
이건 민주주의 사회에서 수용이 불가능한 말임.
민주주의 사회는
다수를 따르되, 소수또한 존중을 한다
이게 따라야 된다는 건데,
다수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어그로가 있다고 해서
그 소수의 어그로꾼을 무시한다는 것은 잘못 된 것이라고 생각함
그럼 해답은 뭐냐.
걍 무시하는거임.
어그로꾼은 대화 방법이 잘못 습득이 된 인간이라고 말함
맞는 말임.
관심을 받고 싶어서 발정이 난 미친 변태 새끼들이니까.
근데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는 사회생활과는 비슷하지만
다른 무언가가 있음
사회생활에서는 누군가가 부정적인 말은 한다면
직접적으로 대화를 듣게 되고, 보게되고, 대화를 진행되는 경우가 있음.
하지만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안그럼
어떤 누군가가 불쾌한 글을 올렸다면,
그건 제목에서 태반이 벌써 판단됨.
걍 게시물을 클릭해서 내용을 확인 할 필요가 없다는 거임.
만약에 어그로꾼이 제목은 애매모호하게 해 놓고,
내용을 이상한 걸로 써놨다.
그럼 중간에 뒤로가기 눌러서 무시를 해라는 말임.
댓글을 다는 그 순간 부터 그 사람한테 관심을 보여주는 꼴이 된다는 거.
정리를 하자면,
누군가가 어그로성의 글을 싸질렀다.
-> 근데 그 어그로성의 글이 진짜 어그로 끌려고 싼건지,
혹은 그것에 대해서 싸질렀는데,
본의 아니게 타인에게 어그로성의 글이 된건지
확실하지 않음
-> 고로 그 글을 읽은 당사자가 판단
-> 그에 대한 해답을 스스로 만들어 내는 거임.
-> 물론 그 해답은 민주주의에 합법한 행위여야 가능.
따라서,
글 읽고 맘에 안들면 걍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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