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흥행하는법

뭐 이런거 써봐야 결론적으론 RTS가 배울것도 많고 어려운 편이라 한계가 분명 있습니다.

스타1은 그당시 경쟁자도 별로 없고 장르도 다양하지 못한 상황이라 가능한거고

지금은 스타말고 즐길 게임이 수두룩하죠.

 

뭐 어쨋거나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좋아지는 방법은 크게 2분류입니다.

 

1. 서비스 방법의 변화

지금 무료서비스가 되고있는걸로 알고있지만 테란만되고 레더도 안되고 제한적인 부분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부분을 좀 더 개방시키는게 좋다고 봅니다. 롤이나 그를 표방한 AOS의 강점이 꽁짜로도 플레이하는데 지장이 없다는거죠.

스타2같은 패키지에 RTS게임에 적합한 방법을 생각해봤는데 이렇습니다.

- 클라이언트를 스타2 사이트에서 받는 방식으로하면서 이걸 설치만해도 무료버전이용 가능.

- 무료버전에서 가능한건 1:1,2:2,3:3,4:4 모든 멀티플레이 레더, 친선게임, 아케이드만 가능하고 3종족 모두 선택 가능.

- 대신 예전 애니팡이나 폰게임에서 하는거마냥 하루에 이용가능한 게임 수를 정해놓음 대략적으로 라이트 게이머들 기준으로

5판 정도가 적정선이라고 봄.

- 패키지를 자날,군단,공허 따로 팔며 구매한 패키지의 캠페인만 가능하게 하고 협동전이랑 집정관모드같은건 어떤걸 사던지 이용가능함. 그리고 패키지 구매하면 게임이용횟수 제한 해제. 패키지 적정 가격은 2만원 정도로 봄.

 

2. 배틀넷 2.0 UI 변화

스타1과 스타2를 비교할때 구매하고 게임 한판 하기까지 접근성이 스타1에 비해 스타2가 너무 번거로운 절차가 많습니다.

배틀넷 회원가입이야 어쩔수 없는거고 레더 게임은 자동서칭으로 하는게 적합하다 보지만 나머지 친선게임하고 아케이드는

예전처럼 방만드는 방식으로 만들어서 스타1하던 유저들이 최대한 익숙하고 입맛대로 할 수 있도록 배틀넷 2.0 UI를

바꾸는게 좋을듯 합니다. 최근에 아케이드쪽은 좀 손을 본것같은데 아에 스타1하고 유사하게 돌려놓지 않는이상 뭘 하던지간에

생소하고 거부감이 들겁니다.

 

접근성을 최대한 개선해야됩니다. 그냥 친구들하고 PC방을 갔다고 생각해보세요. 스타1은 별거없이 방만 만들면 친구들하고 즐기는게 가능합니다. 근데 스타2는 배틀넷 계정없는 친구들하고 한다고 했을때 회원가입 해야되지 회원가입할라면 본인인증 절차는 드럽게 까다롭고 게임 안으로 들어가도 무슨 파티 맺어야되고 뭔가 직관적이지도 못하고 가볍지도 못하죠.

게임도 새로배워야 하는데 시작부터 저래버리니까

블리자드 하는거보면 신규유저입장에서 생각을 안하고 기존유저를 기준으로 생각을 하는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와우도 있고 디아블로3가 많이 팔리긴해서 배틀넷 회원가입은 어느정도 되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