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카라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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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1-04 10:22:31 KST | 조회 | 542 |
제목 |
테징징들보면 느끼는점 중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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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토스를 싫어하는 것 같음.
이게 왜 이상하게 느껴지냐면,
사실 스2의 역사를 통틀어서 놓고 볼 때 테란이 토스때문에 어려웠던 시절은
군심 모점추시절밖에 없고 그 이외에는 오히려 테란이 토스를 압도했거나(자날)
압도는 못하더라도 팽팽하게 싸울 수 있었거든(군심 모점추시절 제외)
오히려 테란이 스2에서 정말 힘들다 느껴지던 종족전은
주로 저그전이었고
이건 자날 중기부터의 저사기시절부터, 군심초반 잠깐 반짝하다 다시 저그한테 탈탈탈탈...
스1 토스가 저그때문에 정말 힘들었던 것을 연상케 할정도로
스2테란은 저그때문에 되게 힘든시절을 많이 겪었음.
근데 왜 토스를 그렇게 싫어할까 좀 궁금하다.
테징징들보면 군심 토스가 마치 모든종족을 다 씹쳐바르고 압도한것처럼 과장을 하던데
군심토스가 그렇진 않았거든.
단지 토스가 좋았던건 저프전이었고, 이건 GSL해설들도 인정한 바 있지.
군심 밸런스는 프>>저 저 > 테, 나머지는 고만고만하다 라고.
그리고 난 지금의 토스강세도
블리자드에서 아무런 손을 대지 않더라도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밸런스는 안정될거라고 생각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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