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중장갑화로는 너프가 충분하지 않다.

전 군심부터 공유까지 다이아테란이고 토스전만큼은 군심때도 전종족전 중에 제일 잘했고,공유와서도 승률 60은 유지했습니다.

군심때도 모두가 토스사기 할때 물론 올인이 지나치게 강한것 , 후반가면 한방병력이 너무 강력한 건 문제라고 생각했지만

'할만 하다'라는 생각을 했었죠.초반 중반 테란이 주도권을 완전히 가진것도 있었고,주도권 한번 잡으면 거의 지는 일이 없었기에 그랬죠.제가 여태까지 그냥 운영으로 넘어가면 해방선으로 인해 운영면에서는 군심때보다 훨씬 쉬워져서 좋다고 생각을 했는데, 사도올인이랑 멸자사도 올인 등 계속된 올인에 당해보면서,왜 이신형선수가 이형섭감독한테 사도올인으로 졌는지,테프전 최강자 조성주 선수가 사도는 사기라고 말했는지, 왜 GSL 결승에서 S급의 테란 전태양 선수가 A+급의 프로토스 김명식 선수한테 운영으로 다 이기고 올인으로만 왜 세판 내리 졌는지,그제서야 알겠더군요.

 

 

 

불곰이 자날때 왜 사기소리 들으셨는지 아시죠? 바로 중장갑 딜러+탱커  역할 두개를 동시에 하는 유닛이기에 그랬죠.여러 간접 너프를 통해 밸런스가 맞긴했지만, 유틸리티성견제능력(그림자)+경장갑 딜러(해병이 두방이죠)+탱커(심지어 불곰보다 체력도 높아요.) 이 세가지 역할을 동시에 하는 유닛이 바로 사도이죠.이렇게만 봐도 말이안되는 유닛입니다.

 

 

제가 토스전 운영으로는 거의 진 기억이 없고, 죄다 저런 올인류에 당해서 지면서 느낀점은 '내가 못해서 졌다'는 생각은 전혀안들고,'이게 게임이냐,어이가 없네 내가 여기서 뭘 어떻게 더 해야되냐'이런 생각밖에 안듭니다.사도 중장갑화가 왜 충분치 않느냐?사도말고 토스는 꺼낼게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토스 올인만봐도 점추 올인 ,다크 올인, 멸자 올인, 공허 올인,예언자 이후에 폭풍함 이렇게나 많은데 그거 분광사도 막으려고 애초부터 불곰을 뽑는 건 이미 테란이 손해보고 가는겁니다. 그만큼 테크 ,의료선, 업그레이드(자극제 등)가 늦어지죠.로봇공학시설을 보면 테란 십중팔구는 분광사도 생각합니다.그래서 불곰 뽑았는데,멸자 올인이면 어떻게 하죠?불곰은 멸자 밥인데.

 

 

사도의 그림자 능력은 토스의 유틸리티성 그리고 견제능력을 위해서 삭제되면 안되는 거고,탱커 아니면 딜러 역할을 줄여야됩니다.체력을 10내지 20 은 너프해야된다고 보고,아니면 경장갑상대 18정도로 맞춰야 된다고 봅니니다.18x3은 방패안든 해병이 3방이고,18x4는 방패든 해병이 4방이므로 충분한 너프가 된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전 테란 기준입니다.)결국 사도 너프안 결론은

 

 

 

1.체력을 10에서 20 너프

         or

2.경장갑상대23에서 18이하로 공격력 너프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기에,비판과 공감은 수용하지만 비난과 욕설은 상대하지 않겠습니다.

playXP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장문은 눈아파서 못읽겠고 밑에 요약한 두가지만 말씀 드리자면 저정도면 그냥 삭제 수준이고요.
사도의 문제점은 초반에 말도안되게 양이 많이 나오는거라고 봐요.
실제 후반전 사도조합은 화력이 심각하게 부족하기도 하고요.
그냥 가격 가스 25정도 올려서 초반에 쏟아지는 양을 줄이는게 맞다고 봅니다.

좀더 수치적인 변화가 필요하긴 함
장갑의 변화로는 초반찌르기에 아무런 변화없음

제가 테란전 운영으로는 거의 진 기억이 없고, 죄다 저런 타이밍 찌르기에 당해서 지면서 느낀점은 '내가 못해서 졌다'는 생각은 전혀안들고,'이게 게임이냐,어이가 없네 내가 여기서 뭘 어떻게 더 해야되냐'이런 생각밖에 안듭니다

ㄴ지금 밸런스상으로 토스가 이런말 할 자격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