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날 sf성향의 rts는 엔더스게임과 같지 않을까..

왠지 지금의 스2저리가라할 난이도일 듯

 

다만 그런 게임을 만드려면

 

많은 것들을 코딩하고 프로그램해야할테니

 

그걸 지원해줄 자본이 있을지부터가 의문

오히려 ai가 발달하면서 점점 유저의 손질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겠지.
지금의 스2보다 어려워질 일은 없음.

예를들면 병력 산개라던지 이런 것도 진형을 지정해준다던가 하는식으로 약간만 명령을 내리면 알아서 산개를 우선으로 싸운다던지 할거고.뭉쳐야할때는 뭉치고, 산개해야할때는 산개하고, 그리고 지금 유저가 직접 써야하는 스킬같은것도 되도록이면 영리하게 알아서 쓰는방향이 좋겠지

근데 역으로 그 유저를 상대하는 플레이어도 쉽게 인터페이스를 쓸테니 플레이할 수 있는 가짓수는 더 많아지는거임. 이거 때문에 결과론적으로 게임이 어려워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거

단순히 요구하는 피지컬을 얘기한게 아님

뭐 그런식으로의 어려움이라면 더 좋지. 지금의 단순노동집약적인 스2보다는.

데저트스트라이크 같은 뽑이면 알아서 컴퓨터가 싸워주는 그런 거 말하는건가?

ㄴ그건 겜 나름이겠죠 피지컬까지 요구하게할 수도 있고 단순히 자연스럽게 교전만하게 할수도 있고.. 다만 후자가 개발이 다 빨리될 듯

당연히 앞으로의 게임은 계속 인터페이스나 조작을 편하게 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고 그게 당연함.
유저는 지휘관이 되어야지 유저가 개개 유닛들에게 이입되어 유저가 병사 개인이 되게 하는건 RTS의 의의에도 맞지 않지.

유저는 지휘관의 입장이지 병사 개인이 무를 겨루는 입장이 아닌데.

근데 게임이 점점 더 발전하면 병력 하나하나 미세한거에 대한 관심을 요구해질 정도로 어려워질 것이기에 결국에는 아무리 마이크로를 줄이려고 해도 줄일 수가 없게 되지 않을까 생각함

결국 게임이 어려워지면서 피지컬을 요구할 듯
다만 우리가 현재 생각하는 동작으로서의 피지컬이라기보다는 사고에 있어서 좀더 치밀하게 요구하는 그런 피지컬을 의미할 듯

예를 들어
Q1 영역 확대 후 135도 회전 영상 2d화
-> 좌표 1.5 유닛 100m 후퇴
V5 영역 3분전 교전 불러오기 이후 알고리듬 최적화
D6 영역 교전 결과 텍스트로 보고

이런걸 짧은 순간순간 생각하면서 게임을 하는거임

어쩌면 정말 머리가 좋은 사람만 할 수 있을지도

홈월드 VR이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