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으 인터뷰 처음부분 볼때부터 불안한데

스2에 애정을 가지고 이해도가 높았던 사람이 리그를 만들어도 욕을 한사발로 먹었는데

 

음...

 

여튼 3판 2선승은 2016 스타리그의 첫번째 실수가 되지 않을까 싶음. 

인터뷰 링크좀 걸어주실 수 있나요?

http://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442&aid=0000029141

ㄴ 감사합니다~

이니핸스가 욕 먹음?

스타리그 안봤어서 그런데 16강이 원래 3판2선이 아니었나봐요??

챌린지는 또 뭐에요?

원래 승자전패자전형식

처음 부분은 기자가 다른 사람하고 인터뷰 할 때 들은 대답이란 거 아닌가요?
기자는 스타크래프트2 (무명)선수 출신이다. 그래서인지 기자가 된 이후에도 스타2에 애정이 더 많이 쏠렸다. 그리고 이 일을 시작하며 많은 이들에게 위와 같은 질문을 건네봤지만, 대답은 항상 비슷했다. 스타2를 사랑하고 많은 애정을 품고 있는 사람들은 '군단의 심장이 나오면, 공허의 유산이 나오면 괜찮아지지 않을까?'라는 이야기를 많이 해왔다.

Liberation/아니 딱히 누굴 이야기 한게 아니라 이판이 원래 그렇음.
꿍디/그건 상관없이 게임이 빨라졌으면 시대의 흐름을 읽어야죠.

"스타2 좋아하세요?"

"스타2요? 스타크래프트? 스타1은 정말 재밌게 봤죠. 그때는 임요환, 홍진호 모르면 간첩이었으니까요. 근데 스타2는 초기에만 잠시 해봤는데, 너무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캠페인만 즐기는 정도?"

이부분말하신듯

그 부분이 여러 사람들에게 물었을 때의 대답을 뜻하는 거 같은데

OvO / 오..그러네요. 근데 3판 2선승에 대해서는 전혀 감흥이 없군요...

저도 3판 2선승은 부족하다고 생각

ㅇㅇ 중간에보면 gstl도 했다고 나오니까요

심리전, 양산형 경기는 그저 말 가져다 붙이기 식으로 바꿔 말할수 있는 부분임. 오히려 3판 2선승제 였던 리그들이 양산형 경기를 부추기는거라고 전 생각함. 3판중에서 한판이라도 지는 경기가 나오면 치명적인 3판2선승제보다 5판 중에서 그나마 심리전이라고 걸거나 전략을 걸어볼수 있는 여지가 있는 5판 3선승이 훨씬 괜찮다고 생각함.

선례를 생각해보면 다양한 전략을 갖췄던 정종현이 단판제나 3판 2선승제에서 승률이 낮았고, 5판 3선승제에서부터 여러 전략을 판짜기나 맵 전략을 통해서 이뤄졌던것을 생각해보면, 난 오히려 3판 2선승에서 더 양산형 경기가 많이 나올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애초에 양산형 경기 어쩌구하는것 조차도 웃긴게, 지금 자유의 날개, 군단의 심장 세기말임? 전혀 아님. 지금 세기 초임. 빌드가 다양하고 정립된 경기가 나오기 힘든 환경이고. 선수들이 보여줘야할게 많은 시기인데, 양산형 경기 때문에 3판 2선승을 한다는건 사실 이해하기 힘듬.

경기가 5분 10분만에 끝나는건 덤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