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호러스 죽는 장면 넘 슬픔 ㅠ

첫 자날 뉴스로 봤을때 인성은

 

아 딱봐도 나쁜 맹스크의 답없는 수하겠구나

 

그러다 자날 후반기에 서로 인정하는 모습보고

 

아 그래도 개념은 박혔구나로 바뀌다

 

마지막 케리건한테 죽을때 진짜 명장군 다운 모습보여줌 ㅠ

 

케리건 나쁜년 적어도 죽이기전에 부하들은 살려준다고 말해줬으면 워필드가

 

좀 편히 눈감을텐데 

캐리건에게 고인드립성 발언을 하는 바람에...

레이너가 널 보면 뭐라고 할까

언제든지

케리건이 결국 워필드 부하 살려줬었나 기억이 잘 안나네

그 장면이 군심에서 유일하게 쓸만한 장면

살려주긴 살려줬습니다, 마지막에 무전이 뜨는데...
'장군님! 저그가 포위를 풀었습니다! 살았습니다! 장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