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몰아가지말고 좀더 지켜봤음하네요

오늘 경기를 전체적으로봤는데 사실 오프닝이나 선수소개 등등 

시스템자체는 나쁘지않다고봐요 피디가 전체적인 구성자체는 첫방송치고는 

굉장히 만족스럽기도하고요 노력도 많이한거같고 

현재 공허자체가 과거 스타1 처럼 대중화된 게임도 아니여서 피디가 게임 양상같은걸

확실히 이해하긴 힘들다고 생각하고 

3판2선승자체가 결과적으론 악수가 됐지만 

의도자체도 그리 나쁘다고 보긴힘들다고생각합니다. 

저희가 너무 피디를 궁지에 몰아서 그런 트윗들이 나오고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좀더 시간을 갖고 시행착오를 기다려주는게 진짜 스2에 대한 팬심이 아닐까 생각드네요ㅎㅎ

그냥 전체적인 게시판 분위기보고 좀 진정들 하시고 지켜보면 어떨까하는 마음에 글적네요~

나도 지켜보고 싶다. 볼 내용이 없는게 문제지....

이렇게 낙관적으로 볼 상황이 아님 지금.

1.리그의 겉모습은 고퀄느낌이지만
정작 확팩 초기 빌드 내용이 턱없이 적을 거라는 못한 점..
2.프로리그가 미궁에 빠진 상황에서 개인리그에 관심도가 초집중하게
될 거란 상황을 못 읽었다라는 점..

아프리카 그슬이 약간 웃을 수 있는 게 프리시즌이란 두번의 쿠션덕에
확팩 초기 있을 수 있는 기대도나 관심도를 어느 정도 낮추는 일을 했으니까
예전 구조로 그대로 나가도 부담이 지금의 스슬보다 나을겁니다.
블리자드의 패치방향에 대해 그슬 중계진이 여러번 연승전이나 프리시즌에서 언급하더군요.
경험의 차이입니다. 1억리그라고 빈정거림속에서 자날초기 해왔던 경험이
지금 공유초기에서 발현되고 있는 거죠.
스슬이 거센 폭우를 견뎌내야하는 상황입니다. 낙관을 바라긴 어려워요.

동감. 꿈꾸는꿈 님이 언급하셨듯이 낙관을 바라긴 어렵지만, 저는 이런 밑도끝도없는 공격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