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가 지나치게 많은건 좀 반대임

액티브, 즉 사용형 스킬이 너무 많음.

 

난 rts의 매력은 매크로+마이크로가 절묘하게 조화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액티브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마이크로가 강조되는 형태가 될 수밖에없음.

컨이 좀 후진 사람은 운영과 생산을 통해 극복할 수 있어야하고, 운영과 생산이 좀 후진 사람은

컨트롤로 극복할 수 있어야 게임이 재밌어지는데 그게 안됨.

예컨대, 이정훈과 임재덕이 공존할 수 있는 상태여야 게임이 가장 재밌는 상태라는것

 

게다가 아무리 개쩌는 컨트롤러여도 손가락에는 한계가있어서 모든종류의 액티브를 컨트롤 할 수는 없는데

사실상 그걸 강요하고있는게 아닌가싶음.

그래서 게임이 어려워짐.

 

예를들어 저그유저의 경우

궤멸충 + 살모사 + 가시지옥 + 감염충 + 여왕 + 울트라를 섞으면 컨트롤해야할 액티브가 10개를 넘어가버림.

결국 아무도 그런 컨을 할수가없고 프로게이머중에서도 탑클래스만 비슷하게 그런 컨을 보여주면서

밸런스는 프로게이머를 기준으로 맞춰지고, 최종적으로 일반유저들은 게임만 어려워짐.

 

신규유저는 할생각도 안하게될꺼고...

 

지금 공유는 액티브를 좀 줄여야되지않나 싶음.  

제목보고 BJ액티브 실력에비해 지나치게 시청자가 많다 인줄 ㅋㅋ

ㄴ ㅋㅋ 저도

골레기인대 요즘 밀리는 손도 못대겠더군요

손 놓는 위치는 JIOP

O : 울트라 궤멸충
0 : 여왕
9 : 감염충
H : 살모사
M : 가시지옥

이렇게 쓰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