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이번에 삼판 이선승제에 대해

솔직히 저는 어느정도 이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군심때인가.. 그때부터

경기가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루즈해진 부분이 확실하게 있고 다전제를 굉장히 좋아하는 유저나 관중들에게는

좋을 수도 있으나 장차 봤을 때는 16강까진 가볍게 가는게 맞다고 봐요

 

 8강부터 오판으로 가면서 사강결승은 정말 치밀하게 준비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물론 경기 보니까 광장히 빨리 끝나서 글킨한데

한판하고 쉬는 텀을 다섯판을 한다는 것이 스타 게이머 유입에 지장이 있다고 보는 편이라

매니아들은 16강부터 왠만하면 유명 게이머들이 진출하다보니 장기전으로 보는게 좋겠지만

처음하는 사람들이나 얼마 안된 사람들에게는 지루할 수도 있는 부분이니..

32강이나 챌린지라면 모르겠지만 이건 16강이잖아요. 개인적으로 16강은 S급 선수를 가려내는 관문이라고 봅니다. 그런 의미 있는 경기를 겨우 3판 2선승제로 끝내는게 옳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무엇보다 공허의 유산은 경기 하나하나가 빨리 끝나는 편. 재미있는 경기를 많이 보고 싶어하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짧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