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토스마레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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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1-09 21:40:00 KST | 조회 | 793 |
제목 |
그러니까 정종현 같은 선수가 설자리가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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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자날때 손목부상 전이라고해도 정종현이 컨이 개 쩔었던건 절대아님
컨만으로치면 이정훈이 더 잘했음
근데 정종현은 운영을 잘했고, 상대 수를 잘읽었고 게임을 풀어가는 능력이 좋았음.
괴상한 빌드도 많이 개발해내고 변태적인 운영도 가끔보여주면서 종족 특성을 잘 발휘하다보니 졸렬좌라고 불리기도했음.
비슷한 케이스로 임재덕도 컨은 안좋았지만 운영이 좋았던 경우
근데 이게 군심부터는 피지컬이 모든걸 압도하기 시작했고 일단 피지컬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운영은 무의미해짐
사실상 각종족 탑클래스들은 전부 손가락이 쩌는 선수들이되었고, 피지컬을 베이스로 깔고나서야 그위에서
운영을 바라볼 수 있었음.
이영호가 스2에서 결국 하차한것도 피지컬때문임.
게임이 rts인데 점점 aos수준의 컨트롤을 요구하는게 난 맘에 안듬.
특히 이번 공유는 사용형 스킬들이 죄다 논타겟 형식이라 진심 무슨 aos보는 느낌밖에안듬.
rts는 스킬을 맞추는 게임이 아닌데 후.........
선수들 은퇴하는것도 이해가감.
피지컬이 예전같지않으면 물러서야지뭐.
신규 선수들도 안나오는데 이대로가면 선수 자체가 몇 안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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