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원래 인성비의 토스,가성비(해불한정)의 테란, 회전력의 저그인게 맞긴한데...

사도의 추가로 뭔가 애매해진느낌.

 

순간 회전력(차관)은 원래 토스가 가장 뛰어난 편이엇고

 

그러 맞추는게 해불의 가성비가 광파추보다 뛰어나다는 것이었는데

 

공유 오면서 불곰은 너프되고 돌진 뎀추가 버프, 사도 추가, 멸자킹의 버프

 

등으로 이제 해불이 딱히 토스에 비해서 가성비가 좋다고 말하기도 어려워

 

짐...컨셉을 맞출거면 확실하게 하던가 너무 난잡해진 느낌...

해방선 : ??

군심때 250/100짜리 멸자킹이 300/200원인 울트라나

토르(양쪽 모두 11업이상 했을때)를 단순 1:1 싸움에서 이겼다고

멸자킹 사기라고 하진 않았죠. 일단 가성비글 제외하고서도

'상성'이라는 개념이 크게 작용하는 스2니까....

근데 상성이라는 유닛들이 가성비를 제하고도 멸자킹에게

더많은 인구수로도 발리는것은 조금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얘를 들어 불멸자는 동인구수든 동 가격대이든 바퀴,불곰을 압살하지요.

그걸 가지고 뭐라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상성'이니까요.

더이상 멸자킹에게 상성이 있는가는 조금 의문이네요.

뭐 그렇다고 끽해야 2로공에서 찍어내는 멸자가 얼마나 많겟냐마는..

인성비가 좋은건 차관 시스템을 안 쓰는 토스 유닛들이 좋은거지
원래 차관 유닛들 인성비는 기사류 제외하고 별로임

해방선은 폭풍함이라는 확실한 카운터가 존재합니다.

어짜피 초중번에 압도적 이점을 가진 토스가 굳이 후반 갈 필요도

없지만 후반을 간다면 더 빠른 트리플을 바탕으로 금방 카운터를

마련할수 있죠. 그것때문에 사도에 비해서는 해방선이 상대적으로

덜 밸런스논쟁에 휩싸이질 않는것이구요.

경 멸자킹을 지금 단계에서 하향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그놈이 밸런스의 핵심도 아니구요.

그냥 기존 스2의 틀이 깨지는것 같아서 끄적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