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실험 난 이해가 어느정도 가는데

불멸자의 카운터로 지목되는 유닛들이

 

단순교전에서 이기지 못하면

 

유닛을 조합을해도 결국 플토의 조합된 불멸자 병력에 처발릴거라는 이야기 아님?

 

물론 컨트롤 여부에 어느정도 결과 변동이 있는건 사실이긴한데

 

군심버전으로 같은 병력을 테스트했을때는

 

어지간하면 저글링 해병들이 이겼을거임

 

결국 지금 공유버전의 멸자는 전 버전에 비하여 지나치게 버프를 받았다는게

 

핵심주제 같은데

저 실험이 잘못된 이유는 말입니다,

1. 불멸자가 바뀌었음
2. 불곰도 패치당함

즉, 공유 들어오면서 겁나 달라진 상황에서

오래된 개념 : 불곰이 불멸자 카운터

를 사용해서

그게 틀렸음. 불멸자 사기임

이라면서 프로토스한테 어그로를 끄는 겁니다.

그리고 실험 내용을 보면요,

컨트롤, 지형적 우위, 자원 소비량, 게임 타이밍 등등

수 많은 엄청나게 크게 변수를 줄 수 있는 상황을

개 씹 무시 하고 실험을 강행한겁니다.

그래서 저게 틀린거임.

실험에선 애초에 모든 변수를 고려할 수 없습니다 변수를 통제한 상황에서의 결론을 보고 미루어 짐작하는거죠 그리고 불곰이 불멸자 카운터라는게 오래된 개념이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공허의 유산에서 불멸자의 카운터 유닛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유닛의 공격방식과 스킬이 바뀌긴 했어도 그 유닛들의 고유 특성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고로 군심때 만큼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카운터 유닛이라고 볼 수 있죠 다만 이 경우에선 '두 유닛 모두 중장갑이고 또 중장갑 추가 데미지를 입히니 서로가 카운터 유닛이 될 수 있기에 실험이 적절하지 않다' 라고 하는게 더 적절해 보이네요